이전글다음글
자유주제

태양과 충돌해 최후를 맞는 혜성의 모습

HYUNDAI 로고 이미지BMW 로고 이미지
울트라맨8Lv 116
조회 수1,258

천문학자 토니 필립스는 우주 전문 매체 스페이스닷컴에 “이 혜성은 수세기 전에 부서진 거대한 혜성의 파편인 크로이츠 혜성군(Kreutz sungrazer)이 거의 확실하다"며, "이 파편의 무리가 태양 주위를 돌며 매일 적어도 하나씩 태양 가까이서 분해된다. 이들은 지름이 몇 m미만인 것들이 대부분이고 너무 작아서 볼 수 없지만 때때로 오늘처럼 큰 조각이 주의를 끌기도 한다"고 밝혔다. 아래 GIF 파일은 지난 늦은 6일과 이른 8일 소호가 촬영한 사진으로 편집된 것이다. 오른쪽 아래 태양의 강한 중력에 이끌려 태양으로 돌진하는 작은 혜성을 볼 수 있다. 혜성이 끌려 들어갔던 태양 반대편에서는 아무것도 나오지 않기 때문에 이 혜성은 태양의 강렬한 열에 의해 완전히 기화되었다고 볼 수 있다고 씨넷은 전했다.

태양과 충돌해 최후를 맞는 혜성의 모습 [우주로 간다]태양과 충돌해 최후를 맞는 혜성의 모습 [우주로 간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