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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팔레스타인 저명 언론인 계정 일시 차단.."선택적 검열"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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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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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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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가 팔레스타인 출신의 유명 언론인인 램지 바루드의 계정을 게시물 규정을 위반했다며 일시 차단했다. 바루드는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억압 통치 실상을 알려왔던 인물로 이번에 처음 계정 활동이 중단됐다. 트위터가 팔레스타인 비난 여론은 방치하면서 이스라엘 비난 여론에 재갈을 물리는 ‘선택적 검열’을 하고 있다는 비난이 제기된다. 바루드의 트위터 계정이 일시 차단됐다가 복구됐다고 11일(현지시간) 미들이스트모니터가 전했다. 트위터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와 요르단강 서안 등지에서 이스라엘이 벌이고 있는 전쟁 관련 게시물이 규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바루드의 마지막 트위터 게시물은 팔레스타인 매체 팔레스타인 크로니클이 제작한 영상으로 지난 9일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팔레스타인 주민 3명이 숨진 사건을 다루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폭력을 행사하거나 사상자들이 피를 흘리는 장면 등이 담기지 않았다. 바루드는 전날 트위터에 계정 복구 사실을 알리면서 “나는 어떠한 사용 규정도 위반하지 않았다”고 썼다. 그는 “트위터에는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의 아동 살해를 정당하거나 심지어 칭찬하는 사람들도 있다”며 “이 사실을 드러내는 사람들의 활동이 금지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바루드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태생으로 알자지라 방송국 프로듀서로 일했으며, 이후 호주의 커틴 공과대핵에서 매스컴을 가르쳤다. 최근 몇년 동안에는 이스라엘의 소셜미디어 전략, 소셜미디어의 선택적 검열을 비판하는 글로 주목받았다. 미들이스트모니터는 그가 2019년 ‘진실과의 전쟁’이라는 제목의 기고를 통해 이스라엘의 페이스북 여론 조작, 페이스북의 팔레스타인 매체 PIC 페이지 삭제 등을 지적했다고 소개했다. 이 매체는 주요 온라인 플랫폼들이 이스라엘 비난 여론에 대한 선택적 검열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 플랫폼이 이스라엘의 폭압적인 팔레스타인 봉쇄에는 눈감으면서, 이스라엘의 인권 유린과 각종 범죄를 폭로하는 언론의 자유는 침묵시키는 정책을 채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줌과 페이스북, 유튜브는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교의 아랍과 무슬림 민족과 디아스포라(AMED) 연구 프로그램과 캘리포니아대 인문연구소(UCHRI)가 공동 주최한 온라인 학술행사 ‘팔레스타인을 위한 자유 연설’ 방송을 막았다.
트위터, 팔레스타인 저명 언론인 계정 일시 차단..'선택적 검열' 비난

트위터, 팔레스타인 저명 언론인 계정 일시 차단..'선택적 검열'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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