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자유주제

'사용후핵연료' 어디에 보관? '원전 확대' 외치는 윤 정부의 숙제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

Lv 116

22.08.15

view_cnt

951

지난 6월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는 국민의힘 김영식·하태경 의원과 원자력학계·업계 관계자들이 모였다. 김영식 의원이 주최하고 국회미래정책연구회가 주관하는 ‘사용후핵연료 관리 특별법안 공청회’가 열린 것이다. 친원전 그룹은 원전 가동 이후 생기는 물질을 ‘핵연료’라고 하지만, 반원전 그룹에서는 ‘핵폐기물’이라고 표현한다. 정부는 ‘사용후핵연료’로 부르고 있다. 윤설열 정부가 원전 중심 에너지 정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사용후핵연료는 논란의 중심에 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였지만 100명 정도가 앉을 수 있는 세미나실은 꽉 찼다. 사용후핵연료 문제는 원전을 둘러싼 논란 중 가장 ‘뜨거운 감자’로 꼽힌다. 올해 상반기 프랑스 지하처분연구시설 등을 둘러보고 온 김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원전 확대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1978년 원전 가동 이후 40년 이상 누적되어 온 사용후핵연료 문제 해결이다. 한국은 현재까지 사용후핵연료 정책이 미확정 상태로 임시저장만 하고 있는데 이제는 최종 정책 결정을 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사용후핵연료' 어디에 보관? '원전 확대' 외치는 윤 정부의 숙제

'사용후핵연료' 어디에 보관? '원전 확대' 외치는 윤 정부의 숙제

사이트 방문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자유주제

北 전술핵 위협 '메시지', 어떻게 대응할까

북한이 한국에 대한 전술핵 위협을 노골화하는 가운데 한국의 대응 방안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윤석열정부가 한미동맹 강화를 통한 대북 억지력 확보에 주력하는 가운데 북한의 '의도'를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1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04
22.08.15
자유주제

철강업계, 경기침체 '직격탄'..수요 둔화에 하반기 전망 '흐림'

철강업계가 전방산업의 수요 둔화가 지속하면서 하반기 실적에도 빨간불이 켜지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실제 열연강판 등 제품 가격 하락이 지속되는데다 고환율 환경도 지속되면서 원자재 관련 비용도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1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715
22.08.15
자유주제

노동운동가→공안경찰..'밀정 의혹' 휩싸인 초대 경찰국장

초대 경찰국장인 김순호 치안감의 이른바 '프락치 의혹'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김 국장은 "프레임 씌우기"라고 반박했지만, 당시 활동가들의 증언과 정황에 비춰 해명이 석연찮다는 지적이 나온다. 성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1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708
22.08.15
자유주제

'악마의 시' 루슈디, 피습 후 의식회복.."한쪽 눈 잃을수도"

『악마의 시』 저자로 이슬람권의 위협을 받았던 인도계 영국 작가 살만 루슈디(75)가 미국 강연 무대에서 흉기에 찔려 입원한 지 하루 만인 13일(현지시간) 의식을 찾고 대화할 수 있을 정도로 호전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1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94
22.08.15
자유주제

빅스텝 후폭풍..예·적금으로 35조원 대이동

7월 이후 은행권 정기 예·적금에 34조원 넘는 돈이 몰렸다. 주식 등 자산 시장으로 쏠렸던 자금이 안전자산인 은행 예금으로 이동하는 ‘역(逆) 머니무브’가 가속화되고 있다. 기준금리 인상으로 예금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1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177
22.08.15
자유주제

오바마 초상 아래 쓰인 '희망'..포스터로 세상을 바꾸다

화가 이름은 몰라도 누구나 한눈에 알아보는 작품이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의 초상화 포스터도 그중 하나다. 오바마 얼굴이 들어간 포스터에 ‘희망(HOPE)’이라고 쓰인 이 그림은 2008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1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724
22.08.15
자유주제

9급이 고작 168만원.. 공무원 임금 찔끔 인상에 '부글'

정부가 내년 지출을 크게 줄일 계획인 가운데 ‘허리띠 졸라매기’의 첫 타깃은 공무원 인건비가 될 전망이다. 다만 하위직 공무원을 중심으로 임금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어 이를 어떻게 무마할지 주목된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1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711
22.08.15
자유주제

'밤새 지하실 물 퍼냈어요' 폭우 복구 노동자는 괴롭다

서울대 청소노동자 박모(57)씨는 서울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던 지난 8일 오후 10시쯤 학교로부터 ‘기숙사가 비상 상황이니 급히 출근해달라’는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서둘러 집을 나섰지만 학교까지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1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237
22.08.15
자유주제

중국·태국, 3년만에 연합공군훈련..中관영지 "평화·안정 수호"

중국과 태국의 연합공군훈련 '팰컨 스트라이크 2022'가 14일 태국 북동부 우돈타니 지역 공군 기지에서 시작됐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계열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이날 중국이 J-10C/S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1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188
22.08.15
자유주제

트럼프 '간첩 혐의' 후폭풍..지지자들 물리력 행사 우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수사 대상에는 ‘스파이 혐의’도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 법무부가 트럼프 측의 동의를 받아 지난 12일 공개한 압수수색 영장에 관련 혐의가 명시되면서다. 트럼프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1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760
22.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