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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오션뷰 아파트, 수도권 A세대 돈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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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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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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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서울-양양고속도로를 3시간 달려 강원도 속초시에 들어서면 동해안 쪽 해변을 바라보고 우뚝 선 아파트 3개 동(棟)이 바로 눈에 들어온다. 최고 36층짜리 ‘힐스테이트 속초센트럴’ 주상복합아파트로 작년 10월 준공된 이후 속초의 랜드마크가 됐다. 정면으로 동해를 바라보는 2개 동은 분양할 때부터 외지인들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본지가 지난 6월 말 이 2개 동 192가구의 등기부등본을 전수조사했더니 소유자가 강원도민인 경우는 85명(44%)에 불과했다. 나머지 소유자는 서울·경기 등 수도권 90명(47%), 대구·대전 등 기타 지역 17명(9%)으로 나타났다. 이 아파트를 소유한 수도권 사람 90명 가운데 나이가 표기된 84명을 분석한 결과, 평균 연령은 48세였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학력과 소득수준이 높고 자신에게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40대 중반~60대 중반의 ‘A세대’ 돈이 동해안 일대로 대거 몰리는 것”이라고 했다. 이들은 투자에도 성공했다. 이 아파트 전용면적 85㎡형은 지난 2018년 분양가가 4억원 안팎이었는데 현재 8억원에 매물이 올라와 있다.
속초 오션뷰 아파트, 수도권 A세대 돈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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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