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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1억 넣고 매달 30만원 받는다…은퇴자들 돈 몰려든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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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
조회 수776

서울 강남구에 거주하는 50대 남성 A씨는 지난해 정년퇴직을 했는데 최근 삼성증권 지점을 방문해 월 이자 지급 채권을 약 2억원어치 매수했다. 원금 손실 가능성이 낮으면서 가입 금액 제한 없이 3~4%대 이자수익을 올릴 수 있어 안정적인 수익 수단을 찾던 A씨에게 제격인 투자 상품이었기 때문이다. A씨는 "은퇴자금으로 주식 투자를 진행하던 중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매월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채권 투자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자산 변동성이 커진 고금리 시대에 발맞춰 매월 이자를 지급하는 '월 이자 지급 채권'이 업계 최초로 시장에 등장했다. 월 이자 채권을 사들인 투자자의 60%가량이 60대 이상으로 고정적인 현금흐름이 필요한 은퇴자들의 맞춤 투자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16일 삼성증권은 국내 증권사 중 최초로 만기 3년 이하 현대카드·현대캐피탈 여신전문금융회사채(여전채)를 선보여 8월에만 1000억원 규모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삼성증권이 판매한 채권 신용등급은 AA의 선순위채권으로 안정적인 우량 회사채에 해당한다. 월 이자 지급식으로 세전 연 3.7~4.4%의 이자수익을 기대해볼 수 있다. 현대카드 여전채를 기준으로 1억원을 투자했다고 가정하면 매달 꼬박꼬박 세후 약 30만원씩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삼성증권 측은 이달 중 추가로 월 이자 지급 채권 400억원을, 연말까지 매월 1000억원가량을 한정 규모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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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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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