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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선망받던 직업이었는데"…항공사 승무원, 더딘 복귀에 '피땀눈물'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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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
조회 수778

올해 상반기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국내 주요 항공사의 직원 수는 오히려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상황보다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다. 장기간 휴직에 지친 직원들이 한 때 선망받던 일터를 떠났기 때문으로 보인다. 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올 상반기 직원 수는 1만7555명으로, 지난해 말 1만7992명보다 430명 가량 줄었다. 6개월 동안 400명이 넘는 직원이 회사를 떠난 셈이다. 대한항공이 지난 5월 2023년도 신입 조종사 수시 모집으로 민경력과 군경력 조종사 60명을 신규채용한 것을 감안하면 기존 직원은 더 빠져나간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 말 1만9063명이었던 대한항공 직원 수는 올 상반기 기준 7.9% 감소했다.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절반 가량 휴직했던 직원들이 해외 노선 재개 등으로 점차 업무에 복귀하고 있지만 직원 수는 코로나19 전보다 감소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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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ㅠㅠ고생이많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