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제

"국내 코로나19 치명률 OECD 내 낮은 수준..백신은 확진자 못 줄여"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

Lv 116

22.08.17

view_cnt

711

정부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치명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CED) 국가 중 가장 낮은 편이라고 밝혔다. 또 같은 숫자의 확진자라면 낮은 사망률과 위중증률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향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7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누적 치명률은 0.12%, 인구 10만 명당 사망자 수는 50명으로 OCED 국가 중 가장 낮은 수준"이라며 "위중증과 사망을 최소화하기 위한 의료대응체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8만명을 넘어서는 등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지만 정부는 아직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은 "동일한 확진자 규모라면 확진자수가 한차례 피크를 친 뒤 감소하는 것보다 꾸준히 비슷한 수의 확진자가 나오는 편이 낫다"고 말했다. 이는 방역 대응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한번에 감당할 수 없는 확진자가 나오면 병실과 백신·치료제 공급에도 문제가 생긴다. 정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은 "물론 확진자가 자꾸 늘어나는 것은 좋은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숫자의 환자가 꾸준히 발생하다면 문제 없다"며 "환자를 줄이는 방법은 강력한 거리두기 뿐 효과적인 백신은 아직까지 없다"고 말했다. 거리두기를 하지 않는 지금과 같은 상황 속에서는 환자 발생을 어느 정도는 용인하되, 환자의 폭발적인 증가를 막아야 한다는 설명이다. 다만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은 "중증을 부르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나이와 만성질환"이라며 "코로나19 사망자 10명 중 6명은 백신을 접종하지 않거나 3차 접종까지 마치지 않은 경우"라고 말했다. 더불어 백신 접종은 3차 접종이 기본이라며 고위험군의 경우 4차 접종을 추가로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원활한 치료를 위해 이번주 토요일부터 주말당직병원 운영을재개한다. 박 방역총괄반장은 "이번주 토요일부터9월 25일까지 6주간 국립중앙의료원과 코로나19 전담병상이 있는 상급종합병원 17개를 대상으로 수도권 주말당직병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위험 산모, 신생아, 중증 기저질환자 등 주말에도 신속한 입원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을 위한 조치다. 주말당직병원은 6주간 운영한 뒤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따라 연장 검토할 예정이다. 또 정부는 방역대응을 강화해 집중호우로 인한 이재민의 집단감염을 막겠다고 말했다. 이재민보호소 내 방역물품 지원과 소독·환기를 강화하고 확진자가 발생하면 즉시 이송·격리 조치할 예정이다. 고위험군은 병상을 신속히 배정한다.
'국내 코로나19 치명률 OECD 내 낮은 수준..백신은 확진자 못 줄여'

'국내 코로나19 치명률 OECD 내 낮은 수준..백신은 확진자 못 줄여'

사이트 방문

댓글

0

자유주제

나 죽으면 재산 준다는 약속 '사인증여'..대법 "유언처럼 철회 가능"

자신이 사망하는 시점에 재산을 주겠다고 약속하는 이른바 ‘사인증여’도 ‘유언에 따른 증여’처럼 언제든 철회할 수 있다는 대법원의 첫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A씨가 B씨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17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77
22.08.17
자유주제

"시원한 하이볼 한잔과 함께 대학가 상권 살리기에 동참하세요"

강원 원주시 우산동 상지대학교 주변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하이볼 축제'가 열린다. 원주시 우산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오는 25일 오후 6시 상지대 후문 앞 거리에서 제1회 원주 하이볼 축제를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17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57
22.08.17
자유주제

임상우 제주서부경찰서장 "동물학대·외국인 범죄 중점"

임상우 신임 제주서부경찰서장은 17일 "임기 중 동물학대 관련 사건을 역점 사항으로 두고 동물단체와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더욱 신경쓰겠다"고 밝혔다. 임 서장은 이날 오전 제주서부경찰서에서 기자간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17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707
22.08.17
자유주제

카카오톡 '좋아요' 추가..2030은 "메신저를 왜 자꾸 SNS화 하나"

올 하반기 예정돼 있던 카카오톡 프로필 좋아요 기능 추가가 논란이다. 메신저로 사용하는 카카오톡의 SNS화 개편 소식을 반기는 반응은 찾기 힘들다. 공개 대상을 설정할 수 있는 SNS와 달리 카카오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17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27
22.08.17
자유주제

'추석 제수용품 원산지 둔갑 주의보'..농관원전남 집중단속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농관원 전남지원)이 추석을 앞두고 '원산지 표시 둔갑 주의보'를 발령하고 선물·제수용품에 대해 집중 단속을 벌인다. 농관원 전남지원은 다음달 9일까지 제조·가공업체,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17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786
22.08.17
자유주제

"AI가 안부 전화해요" 강릉시, AI 활용 고독사 예방

강원 강릉시가 도내 지자체 최초로 AI를 통한 고독사 예방 스마트 돌봄시스템인 'AI 안부 전화,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강릉시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층과 노인 진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17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44
22.08.17
자유주제

완도군의회 "매년 되풀이 섬 식수난 주민생존권 위협"

전남 완도군의회는 17일 열린 임시회에서 매년 고질적이고 반복적인 섬 지역 물 부족 해결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군의회는 성명에서 "노화·보길 등 일부 섬지역 상수원 고갈로 생활용수는 물론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17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85
22.08.17
자유주제

'대회 1등 끝이 아니에요, 한국어 통역사 도전할 거에요'

중국 베이징의 패션 회사에서 일하는 중국인 선천(34)은 지난달 베이징 한국문화원 세종학당이 주최한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1등을 했다. 자연스럽고 유창한 회화 능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11일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17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728
22.08.17
자유주제

미군, 中 대만 상공 미사일 발사에 항모전단·잠수함 증강 배치 대응

중국이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방문에 반발해 대만 상공으로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데 대해 미군은 강력한 대응 조처를 했다고 경고했다. 뉴스 사이트 방언(放言)과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등은 17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17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41
22.08.17
자유주제

인천 계양구청 퇴직 공무원 산하기관 취업 논란

인천 계양구청에서 퇴직한 공무원이 산하 기관 간부로 채용되자 지역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 인천계양평화복지연대는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계양구 퇴직 공무원이 산하 기관 사무국장으로 셀프 취업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17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336
22.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