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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이 역대급? 매년 깨질 수 있다…폭우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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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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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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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백여 년만의 엄청난 폭우로 수도권 곳곳이 물에 잠겼었죠. 그런데, 저희 취재진이 분석해보니 이런 기록이, 해마다 깨질 수도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정부의 대책도, 이런 상황에 맞게 보완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박상욱 기자입니다. [기자] "큰 인명 피해를 낳은 115년 만의 집중호우 소식으로" "지하철역 천정도 힘없이 무너져 내리고, 상가 천정은 폭포가 돼 버렸습니다" 지난 8일 서울 동작구에서 쏟아진 물 폭탄은 역대 최대 기록을 깼습니다. 공식 기록된 시간당 강우량은 141.5mm입니다. 하루 동안 380mm 넘는 비가 내렸고 특히 밤 9시를 전후로 전체의 40% 가까운 비가 집중됐습니다. 시간을 좀 더 잘게 쪼개보니 8시 46분부터 15분 사이 40mm 넘는 비가 쏟아졌습니다. 시간당 강수량으로 환산하면, 최고 170mm의 폭우가 퍼부은 겁니다. 이런 세기의 비는 앞으로 더 자주 내릴 전망입니다. 이미 2000년 이후, 우리나라의 집중호우일수는 크게 늘었습니다. 앞으로 20년 뒤면 전국 평균 1일 최대 강수량은 지금보다 적게는 22.5mm, 많게는 37mm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100년 빈도 극한 강수량도 전국적으로 30% 정도 늘어납니다. 100년 빈도 극한 강수량은 100년 만에 한 번 올 수 있는 최대 강수량을 말합니다. 매년 '역대급 기록'이 바뀔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정부도 이런 이상기후에 따른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단독] 이번이 역대급? 매년 깨질 수 있다…폭우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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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

Lv 116
22.08.24

매년?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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