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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들의 역할과 태도 강조.."일상적인 비판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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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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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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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사회주의 발전과 당 결정 관철을 위해 당원들의 태도와 역할을 제고할 것을 강조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4일 1면에 당 책임일꾼들의 실력 향상을 촉구하는 기사를 실었다. 신문은 "당 책임일꾼의 실력 문제는 개인의 능력에 대한 평가로 그치는 실무적인 문제가 아니다"라며 "높은 실력, 바로 이것이 당 책임일꾼의 중요한 징표이며 당 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철저히 실현하기 위한 관건적 고리"라고 말했다. 이어 "실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며 당 책임일꾼이 되었다고 하여 저절로 높아지는 것도 아니다"라며 "모든 당 책임일꾼들은 당 중앙의 기대에 자기의 수준이 따라서고 있는가를 스스로 냉철하게 돌이켜보며 실력 제고에 운명을 걸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2면에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승리 성과가 김정은 총비서의 노력에 기인한 결과라고 치켜세웠다. 신문은 "오늘의 방역 대승이야말로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의 초인간적인 헌신과 눈물겨운 희생, 상상을 초월하는 심혈과 노고가 안아온 것"이라며 "진정 고마움의 인사를 받으셔야 할 분은 우리 총비서 동지"라고 찬양했다. 3면에서도 당 결정 관철을 위한 당원들의 태도와 역할을 주문했다. 신문은 "당원들은 대중의 선봉 투사답게 완강한 실천으로 자기 단위, 자기 초소를 혁명 열, 투쟁 열, 애국 열로 세차게 끓게 하여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또 "정상적이며 원칙적인 비판이야말로 결함을 제때 극복해나가게 하는 진정한 비판이며 보약 중의 보약이다. 비판은 일상적으로 해야 한다"며 당원들 간 적극적으로 업무 성과를 독려하기를 촉구하기도 했다. 4면에선 전국 각지, 각 분야별 '어렵고 힘든 곳'으로 탄원 진출(자원)할 것을 촉구했다. 신문은 "나서자란 고향과 가슴 속에 품은 희망은 서로 달라고 당의 뜻을 받드는 하나의 꿈과 이상을 안고 어렵고 힘든 일터와 생소한 고장에 인생의 닻을 내리는 사람들이야말로 조국과 인민의 기업 속에 영원할 이 나라의 참된 애국자"라고 치켜세웠다. 5면에선 '상원시멘트연합기업소' 일꾼들이 설비관리를 정상화해 지난해보다 시멘트 생산을 1.4배 확대했다는 소식이 실렸다. 신문은 이 기업소의 업무 자세를 인민경제 모든 부문 단위에서 본받을 것을 당부했다. 6면에선 김정일 국방위원장에 대한 국제사회의 평가를 실으며 그의 업적을 치켜세웠다. 신문은 "위대한 장군님(김정일)의 현명한 영도가 있으므로 하여 사회주의 위업은 역사의 온갖 도전을 물리치며 힘있게 전진해올 수 있었으며 조선반도(한반도)와 세계의 평화는 굳건히 수호되었다"라고 말했다.
[데일리 북한] 당원들의 역할과 태도 강조..'일상적인 비판이 중요'

[데일리 북한] 당원들의 역할과 태도 강조..'일상적인 비판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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