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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집에 가져간 반출불가 기밀문서 100건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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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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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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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퇴임하며 700페이지가 넘는 기밀문서를 플로리다주 리조트 소재 자택에 가져갔던 것으로 나타났다. 기밀문서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보도도 나오며 기소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사안에 침묵을 유지하며 ‘정중동 행보’를 이어갔다. 23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 국립문서관리청 측은 지난 5월 10일 트럼프 전 대통령의 변호인 에반 코코란에게 서한을 보내 트럼프 전 대통령이 퇴임 이후 마러라고 리조트에 가져간 기밀문서가 700페이지 이상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퇴임 1년 뒤인 지난 1월 자진해서 박스 15개 분량의 문서를 관리청에 반납했는데, 이 중 극비 등 비밀이 담긴 기밀 문건이 이 정도 규모였다는 설명이다. 특히 ‘기밀’ 표시가 돼 있는 서류가 100건 이상이었는데, 1급 기밀보다 높은 수준의 기밀을 가리키는 ‘특별 접근 프로그램(SAP)’ 자료도 포함돼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임 시절 알게 된 기밀 수백 개를 퇴임 후 사저로 가져간 사실이 속속 확인되며 법의 포위망이 점점 좁혀지는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포스트(WP)는 특히 그가 반출한 문건이 기밀이라는 사실임을 분명히 알고 있었음에도 전부 반환하지 않았다면 “기소될 위험이 상당히 커진다”고 전했다. 또 SAP 자료는 ‘민감특수정보시설’(SCIF)이라고 불리는 구역에서만 열람 가능하다는 점 등이 수사 과정에서 중하게 다뤄질 전망이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기밀 반출 혐의에 대해 언급하지 않은 채 조용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그는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휴가를 보낼 당시 이와 관련해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 서명식 때도 백악관이 음악을 틀며 사전에 질문을 차단했다고 한다. WSJ는 “수사가 정치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는 인식을 피하길 원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트럼프가 집에 가져간 반출불가 기밀문서 100건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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