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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IRA에 흔들리는 K-배터리…이차전지 재활용으로 극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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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
조회 수963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업체들이 폐배터리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미국의 IRA(인플레이션 감축법)가 발효되면서 중국 광물 의존도가 높은 국내기업들에 공급처 다변화라는 숙제가 주어졌기 때문이다. 배터리 업계는 폐배터리 재활용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통해 대외 불확실성 극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6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배터리 업체들은 미국 정부가 지난 16일 통과시킨 IRA에 따라 북미 지역이나 미국의 FTA(자유무역협정) 체결국에서 채굴 및 가공한 광물의 비율을 점차 확대해 나가야 한다. 세부적인 비율은 ▶2023년 40% 이상 ▶2024년 50% ▶2025년 60% ▶2026년 70% ▶2027년 80%다. 여기에 북미 지역에서 생산되는 배터리가 내년부터 50%를 넘어야 하며 이 역시 매년 10%씩 상승해 2029년까지 100%를 달성해야 한다. 이를 충족하지 못하면 북미에서 보조금 혜택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경쟁력이 크게 저하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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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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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Lv 102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