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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37000대 인증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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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문트Lv 75
조회 수10,041

벤츠 인증 취소에 과징금 맞았네요. 벤츠 BMW 디젤보다 가솔린 추천합니다. 조용하고 관리도 편합니다. 디젤은 점점 강화되는 배출가스 기준을 못 맞춰서 사라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클린 디젤은 거짓말인 걸로. BMW 화재 차량도 대부분 디젤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아래글 출처는 모터그래프입니다. 2016년형 메르세데스-벤츠 GLC 환경부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수입·판매한 디젤차 3만여대에 대해 배출가스 불법 조작에 따른 인증 취소 및 과징금 부과 처벌을 확정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배출가스 조작 의혹은 앞서 2018년 6월 독일 교통부에서 제기됐으며, 이후 환경부가 해당 차종에 대한 조사에 착수하고 불법 조작을 확인했다. 불법 조작이 확인된 국내 판매 차량은 C클래스, M클래스, S클래스, GLC, GLE, GLS 등 총 3만7154대다. 2012년부터 2018년까지 판매된 해당 차량은 인증시험 때와 달리, 실제 운행 시 질소산화물 환원 촉매(SCR)의 요소수 사용량이 줄고, 배출가스 재순환 장치(EGR)의 작동이 중단되는 등 질소산화물이 과다하게 배출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조사 결과, 메르세데스-벤츠 유로6 디젤차 12종은 차량 주행 시작 후 운행 기간이 증가하면 요소수 사용량을 감소시키거나, 배출가스 재순환 장치 장치 가동률을 저감하도록 임의 설정됐다. 실도로 주행 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은 인증기준 0.08g/㎞의 최대 13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부는 이달 중으로 차량 인증을 취소하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게 결함 시정명령, 과징금 부과, 형사고발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환경부가 추정한 과징금 규모는 약 776억원에 달한다. 환경부 금한승 대기환경정책관은 “환경부는 디젤차로 인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디젤차 배출허용기준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배출가스 불법 조작에 대하여는 철저하게 점검하고 관리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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