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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운전면허 따기가 가장 어려운 나라, 독일과 핀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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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자Lv 95
조회 수1,401

독일은 1954년부터 나라 전체에 교통안전 교육을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있는데요. 안전에 대한 국민의식이 높은 만큼 면허 취득이 가장 어렵기로 유명합니다. 운전면허시험은 학과교육 ▶ 필기시험 ▶ 실기시험(도로주행)의 과정을 걸쳐 진행되는데요. 학과교육은 도로교통관련 교육 외 시력테스트와 응급처치 교육까지 총 2~3개월에 걸쳐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또한 밤길 운전, 시골길 운전과 같이 다양한 환경에서의 주행능력 향상을 요구하는 실기수업도 진행됩니다. 특히 면허시험의 난이도가 굉장히 높아 합격률이 필기시험은 30%, 실기시험은 27% 정도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독일과 함께 고난도 운전면허시험으로 유명한 곳이 바로 핀란드입니다. 핀란드는 겨울이 약 6개월간 지속되는 기후적 특성으로 인해 리스크 트레이닝이라는 위험 상황대비 교육을 받는데요. 야생 동물을 대비한 훈련, 빙판길 도로에서 드리프트 주행, 물이 뿌려진 도로에서 급브레이크 안정적으로 잡기 등 총 9단계의 코스를 통과해야만 시험에 통과할 수 있습니다. 이때 받은 면허는 임시면허로, 2년간 사고 없이 주행을 해야만 정식면허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나라별로 운전면허시험의 과정은 다르지만, 안전운전과 올바른 주행 문화를 형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는 점은 같습니다. 이렇듯 국가적인 차원에서의 제도적 마련도 중요하지만, 운전자 개개인도 안전운전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함을 잊지 마세요! 출처: https://blog.bullsone.com/2372?category=609577 [불스원 블로그]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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