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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테슬라 모델y 주니퍼(RWD) 12시간 타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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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차이Lv 21
조회 수32

1. 이전에 탄 차들(시승차 제외. 너무 많아져서...) 싼타페 MX5 (가솔린) 캘리그래피, 코나 2025 하이브리드 인스퍼레이션, 카니발 2025 하이브리드 프레스티지, 쏘나타•그랜저•레이 쏘카로 자주 2. 주니퍼 장점 - 외관 생각보다 마음에 듬. 둥글궁글하니 이쁨. 내부는 처음 타봤을때 우주선 같은 느낌을 받아서 와! 했네요 ㅎㅎ - 터치 기어 변속: 직관적이지 않은건 맞지만 심하게 불편하진 않음. 근방 익숙해졌음 (그래도 컬럼식 기어가 제일 편함...) - 계기판 없는거: 안불편하긴 한데, 속도 제한 구역에서 시선이 왔다갔다 할때가 매우 불편. 그거 말곤 익숙해짐 - 승차감: 평지에서 좋은 도로를 달릴때는 정말 좋음. 처음 탔을때 와이프랑 둘다 "어? 왜 다들 욕한거지? 뒷자리도 괜찮은데? 이전차가 다들 s클래스인가..."라고 말했었죠....... - 전기차라 차 정말 잘 나감. - 원패달 드라이빙: 근방 익숙해짐. - 오토파일럿: 현대기아의 HDA2보다 확실히 커브에서 훨씬 잘잡아줌. 다만 잘 잡아주는건 맞는데 가끔 그냥 오토파일럿이 그냥 놔버리는데 아찔. 성능은 좋은거 같음 - 프렁크: 나름 공간이 커서 좋음. - 글래스 루프: 개방감이 매우 좋음. 어항에 탄거 같다더니 시원시원 합니다 ㅎㅎ 비올때 정말 예쁠거 같어요! - 트렁크: 외관은 안 커보였는데 실제론 넓어서 좋음 - 배터리: 400km 간다고 해서 약간 쫄았지만 여름이라 그런지 에어컨 10단(최대)으로 계속 틀고 다녔는데 하루 동안 12시간 동안 놀러다니는 데에는 문제 없음 - 스피커: 보통 일반적인 단조로운 노래는 좋아요! - 앱 정말 빠르고 부드럽네요. 애플 같아요 정말! 3. 주니퍼 단점 - 시트: 이건 누구 머리속에서 나온건지 목이 정말 아파요. 왜 테슬라 타는 사람들이 목배개 사서 쓰는지 알거같아요 - 네비게이션: 예쁜 쓰뤠기. 화가 나요. 눈에 잘 들어오지도 않고 경로 안내를 잘해주는지도 모르겠어요. 이러니 다들 핸드폰 거치대 사서 티맵 또 쓰는 구나 싶었습니다. 과속방지카메라도 현대껏만 쓰다 이거 쓰니깐 알려주질 않아요. (정말 불편) - 승차감: 하아... 집근처 좋은 도로에선 너무 좋아 깜짝 놀랬다가 과속 방지턱, 고속도로 요철 구간, 커브 후 방지턱 있는 곳, 파인 도로 정말 심하게 안좋아요. 정말 좌우로 차가 날리를 치는데 와 이건 정말 처음 느껴보는 불쾌함이네요. 499라 가성비가 최고라고 하던데 거짓말 안보태고 코나 하이브리드가 1200만원 더 싼데 이게 훨씬 좋아요. 공간이 작을 뿐이지 승차감은 비교가 안되요. 와이프도 이거 때문에 너무 힘들다고 하네요. (물론 승차감은 적응되면 둔해진다곤 하지만, 알면서 사고 싶진 않게되네요...) - 오토파일럿: 좋아요. 멍청하다는 이야기보다도 차로유지보조가 오파 켰을때만 연동되는게 너무 불편해요. 이차는 타면 오토 파일럿 계속 눌렀다 풀었다 반복 같아요. 고속도로에선 정말 편하고 하는게 없어서 잠이 올정도로 안정적인데, 나머지 도로들에서 직접 컨트롤 하려고 할때가 불편하네요. 그냥 놔버리는 경우도 많고. - 프렁크: 다들 ppf 하시나요, 아니 자동 열기는 있는데, 닫기는 왜 수동 닫기 이나요 ㅠㅠ 닫을때는 그래서 계속 꾹꾹 눌러주는데 지문 남는 기분. - 글래스루프: 개방감은 정말 좋은데요, 아니 유튜브 후기에서 안덥다매요ㅠㅠ 31도 정도 되는 날씨였어요. 태어나서 타본 차중에 정말 유일하게 시작부터 끝까지 에어컨 최대로만 틀어놓는 차에요. 물론 이거 때문에 배터리가 빨리 달거나 하진 않은데 이런 차는 정말 처음이네요. 선쉐이드 필수 같은데 그럼 장점 하나 또 사라지네요. (천장 틴팅도 추가 해놓음 차임) 보통 더운날에도 차안에 열만 날아가면 23.5도 맞추고 3단정도면 충분한데. 이 차는 저렇게 하니 에어컨 끈줄 알았어요 ㅋㅋㅋ 22도 10단으로 계속 켰네요. - 스피커: 블루투스로 드로잉 같은 째지는 음악 들으면 매우 불쾌한 소리가 나네요. 막귀라서 이 이상 설명 불가. 테슬라 스토어에서 들었을땐 좋은거 같은데 뭔 차이일까요. 다른 노래만 틀었던거 같기도... - 가격: 환율 고려하면 가성비는 맞는데, 전기차 사야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가성비인줄 모르겠어요. 그냥 그 가격에 맞는 적절한 차같아요. 제가 말했던 수많은 단점이 yl 가면 꽤 많이 사라진다던데 2000만원을 더 쓰라고요?ㅠㅠ FSD되면 상관없다던데 1000만원을 더 쓰라고요?ㅠㅠ - 아 또 생각난거. 현대기아는 타고 내릴때 시트를 뒤로 밀어주는 기능이 매우 편했고 메모리 시트 버튼이 직관적으로 있어 와이프랑 차를 같이 타는 지금 상황에서 정말 유용했는데. 테슬라는 이런게 없네요.. 시트 관련 도와주는건 없고 모니터로 저장만 가능하고. - 오파 사용중 핸들 자꾸 흔들어달라고 나와요. 섹시버튼 사제로 설치하면 된다는데, 이건 정전식 핸들이 훨씬 나아요. 신경도 안쓰던건데 옛날 쏘나타 생각이 나서 매우 불편했네요. 과거로 돌아간 기분 ㅠ - 주행거리 400km는 확실히 배터리 압박이 있네요. 물론 여름이라 실제 주행거리가 더 길긴하지만 마지막에 하루종일 타면서 에어컨도 안 끄고 39프로 남긴했는데 하브를 주로 타던 사람입장에선 평생 안해봤던 배터리 걱정을 계속 하게 됩니다. 충전도 슈퍼차저 가도 최소 30분은 해야하니깐요.. (충전할때 장보게 마트만 가야하나...) - 정숙성: 정말 조용한데 하브도 이미 조용해서 체감은 없어요. 다만 단점인 이유는 조용하지만 에어컨을 풀로 틀다보니 에어컨 소리가 시끄럽습니다 4. 결론 나중에 테슬라를 사고는 싶음. 정말 앱이 부드럽고 정말 애플 컴퓨터 쓰는 기분이에요. 브랜드 이미지도 좋구요! 테슬라병에 걸려서(테슬라를 사야 완치돠는병...) 맨날 와이프한테 테슬라 이야기 했는데, 막상 타보니 좀 식었습니다. 그냥 테슬라도 차였어요. 핸드폰 바꾸고 싶듯 더 좋은 전자제품을 갖고 싶었던거 같아요. 나중에 전기차 산다면 테슬라 여전히 사고 싶어요.(불치병 + 현대기아엔 적수가 없어요 ㅋㅋ 아이오닉은 택시로 정말 많이 타봤는데 모두 멀미한 기억밖에 없어서) 다만 5년 후에 살래요. 테슬라의 자동차 만드는 기술이 엄청 빠르게 늘고 있기도 하고, 지금 괜찮은 선택지가 너무 많은데, 굳이 전기차 안사면 안되서 경찰서 가야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조금만 더 있다가 살래요. 꼭 구매전 12시간 이상은 타보길 권장합니다.

테슬라 모델 Y 26년식

프리미엄 RWD

4,999만원
모델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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