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규모가 어느정도면 수입차타나요?

예산이 충분하시고 급한게 아니라면 당연히 페리이후 6GT죠^^; 차량구매를 위해 모아놓은 돈이 있으신거면, 서울에 아파트도 있으시고 6GT정도는 가셔도 될것같은데요?

명품백을 하나 사드리고 전시장을 같이 가시면 될듯합니다.

전시장에 시승신청하시고 시승만해보자고 하신후 시승차량시트에 백하나 두시면 시승과 함께 사인도 하시고 오실수 있을꺼같습니다. 특히 아이들도 같이가시면 더 좋구요

저희 집 회장님도 차는 소모품이라면서 그냥 국산차 소형 모닝이면 된다고 했어요 처음 사귀던 시절.... 좋은 차를 타면 오는 장점을 로고스적으로 설득! 인생은 한 번 뿐이라는 파토스적 호소...! 가끔 느닷없이 선물과 현금봉투! 때론 귀찮게 여행지까지 가서 이벤트를 가장한 시승... ㅎㅎ 다시 이 작전 들어갔습니다 ?

연 2천도 e클타는 시대입니다. 용기가있으면 살수있어요

돈보다는 용기죠

유부남에게 수입차 구입 문제는 자산규모에 달린 것이 아니라 수입차에 대한 배우자의 포용여부(?)에 달렸다고 생각해요~ '어떻게 하면 아내의 마음을 열 수 있을까요?'라고 제목을 바꾸시면 많은 유부남 회원님들의 더많은 조언을 받으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격이 비쌀수록 지갑보다 아내의 마음이 열려야 함을 깨달았습니다~ㅎㅎ

6GT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가 가성비인데... 페리 후에는 할인이 적거나 없어서 가성비에 문제가 있을듯요~~ 저는 페리 전 지금 모델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사모님의 동의에는 진정한 호소가 제일일듯요~~^^

수입만 보자면 외제차도 무리없겠지만 외벌이에 자녀둘이 좀 크게다가오네요ㅜ 자산규모보다는 현재 지출이 얼마나 되는가가 중요한듯보입니다.

일단 다 꾸리셨으니 자산규모로 따지는건 아닌거 같고(집을 팔고 싼집으로 가시는건 아닐태니) 수입보다도 한달 지출 후 남는 금액과 현재 모은돈이 중요치 않을까요

이래서 결혼은..

안녕하세요ㅎ6gt 구매자입니다. 오늘 오전9시 썬팅과 유리막 된 차가지러가요.ㅎㅎ 전세 2억3천 월 8백~1천만원정도 수익. 자녀 3살1명입니다. 님은 재력이 여유있어보이네ㅋㅋ 그 나이때 하고싶은거나 사고싶은거는 하는 맞다고 생각해요. "다음에"라고 자기 스스로 합리화 시키고 지나보면 후회되기도 하고 앞으로 벌어질 인생은 아무도 모르는것이구요. 전 페리 전후 차이가 많이 나지 않아 할인 많이 받고 구매했어요ㅎ 와이프와 잘 상의하세요~^^

돈여유 되시면 좀기다리셔서 페리후 6gt가 훨씬 좋죠!!! 세후 600-700이시면 타기야 충분히 탈수는 있지만 자녀 2명이 조금 걸리긴 하네요! 허나 또 용기내서 차를 산다음 그 점이 동기부여가 되서 더 열심히 버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제일 좋은방법은 와이프 분님 한테 목적지 말씀하지 마시고 비엠매장 방문해서 6gt를 보여드리고 탑승 해 보시라고하세요! 그럼 보통은 대기는 넣고오더라고요!!!!! 묻고 형님 화이팅!!!!

충분합니다.사세요 한번뿐인 인생이 잖아요

집집마다 다르지만 사모님이 명품사치를 안하신다면 일리가 있는 말이죠 ㅎㅎ 개인의 가치관에따라 다르니까융. 내로남불만 사모님생각이 잘못된생각은 아니니 살살꼬시는 방법밖에 없으실듯.

설득 보단 용서가 빠르다네요

새차로 구매하시면 수입차도 유지비 얼마 안들어가요... 보통 수입차를 한번은 사는데 두번째 사는게 어렵더라고요 감가가 너무 심해서...

일단 시승해보시면 허락(?)하실겁니다 게다가 현상황이면 충분히 독3사는 가능합니다 잘 말해보세요ㅎㅎ 그리고 저도 첨엔 와이프가 뭔 1억이상차냐고 했다가 어느덧 차에만 3억은 쓴거같습니다 그리고 울와이프가 요즘 포람페보고있습니다 일단 좋은차 시승해보면 달라지실겁니다

차를 좋아한다는 가정하에 연봉정도가격 차면 적당한것 같아요. 차가 단순히 이동수단이나 자산중하나라면 전체 자산의 20분의 1정도의 가격이 무난하지요

비슷한 수준의 서울 30평 자가 거주중이고 대출 다 빼고 순자산 5억정도, 아이 하나에 맞벌이(합산 연봉 1.5억정도)합니다. 올해 초에 큰 마음 먹고 6GT 출고했는데 단 한순간도 후회한 적 없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