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가 출시한다는 미국 픽업트럭 보고나서 생각

(공부 기간 포함 총 거주 6년정도 했는데 , 그냥 제 주관이 많을 수 있음에 양해바랍니다) 보통 미국사람들 하면 큰 차, 대배기량, 기름퍼먹음,불편한 차 좋아함 같은 떠도는 인식과 다르게, 미국 사람들은 차를 선택할 때 굉장히 글로벌하게 선택합니다. 미국차 제작 추세 자체가 유럽화되어가고있고, 어지간한 가성비 갖곤 안되고, "초 특급 킹갓성비"가 되어야 좋아하는 게 요즘 추세에요. 픽업 트럭을 예를 들면, 도요타 타코마가 압도적 1위를 하고 있고, 그 뒤로 포드 레인저, 쉐비 콜로라도 등이 따라오는데 이 두개 합친거보다 훨씬 많은 판매량이 타코마입니다. 이게 미국인들이 유난히 일본차를 사랑해서가 아니라 반자율주행이 타코마는 깡통에도 달려있는데, 레인저는 최상위트림이 되어야 겨우 달아주거든요. 아직도 미국인들이 일일히 핸들 직접 돌리고 악셀도 직접 밟는 걸 좋아하는 줄 아는 사람이 많은데 절..대 네버 아닙니다. 혼다 리지라인이라는 괜찮은 픽업도 있는데 사람들이 안 사는 이유가 유니바디라서 그러는데, 우려먹을대로 우려먹은 사골차량인 닛산 프론티어, 혹은 심지어 독삼사 세단 판매량보다 적습이다.. 유니바디라는 이유로 안팔리는데... 현대에서 출시할 픽업트럭인 산타크루즈가 유니바디입니다(쿨럭..) 혼다 crv 를 늘려서 만든게 리지라인인데 문제는 투싼을 늘려서 만든 픽업이 산타크루즈라니 -.-.. 현대보다 인식이 더 괜찮은(미국한정..)기아차가 제대로 된 픽업을 선보이면 정말 성공할 것 같은데 과연..? ps.요즘 제네시스 in미국 썰이 많은데. 현실은 시궁창이니 적당히 필터링 하는 게 좋습니다.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