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타이어의 계절이 오네요~^^

이제는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해지고.. 바야흐로 시원한 가을이 오고 있네요~~^^ 좀 이른감이 있지만.. 생각난 김에 날 쌀쌀해지면 올리려고 벼르고 있었던 원터타이어에 대해 얘기해보려 합니다~~^^ 어차피 기존의 썸머/4계절타이어가 7℃미만에서 경화되어 접지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낮은 온도에서도 경화가 덜 되는 윈터 타이어로 구동 시 뿐만 아니라 제동 시에 안전하게 운행하기 위해 윈터타이어를 쓴다는 건 다들 알고 계신 사실이니... 이걸 자세히 설명 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조금 다른 시각에서 접근해보려고 하는데요... 바로 "경제성"입니다~~^^ 윈터타이어를 보통은 12월~2월에 3개월정도 쓰고.. 저의 경우 국산 타이어 중 더 싼거 그냥 씁니다.. 한겨울에 고속 주행 할 것도 아니고.. 품질에 큰 차이가 없다고 믿어서요~~ 이렇게 구입하는 윈터타이어가 봄/여름/가을에 쓰는 기본 타이어에 비해 훨씬 저렴하더라구요... 이 싼 타이어로 1년 중 1/4동안 사용하면... 심리적/실제적 안전을 얻으면서도 (겨울에 마모가 더 심해지는) 기본 타이어를 아껴줄 수 있다고 생각하니... 차를 사서 적어도 3년이상 타실 분이라면 경제적으로도 더 돈을 아껴주는 거라고 생각됩니다~~^^ 안전도 얻으면서 돈도 아낄 수 있는데.... 그래도 윈터타이어를 안쓰시겠습니까??? ^^ 물론 1년에 2회 교체비용 및 타이어보관비용으로 매년 20만원 전후의 비용이 추가 됩니다만... 저의 경우라면 기본 타이어의 가격에 비해 이마저도 충분히 납득할만한 비용이더라구요~~^^ 이상 제 개인적인 의견이었습니다~~^^ [ps] 첨언하자면....저는... 윈터타이어를 쓰는 주된 이유가 구동력 때문이라기 보다는 제동력(안전)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사륜/전륜/후륜을 가리지 않고 무조건 사용하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윈터타이어 사용하는 3~5년 중 적어도 한 번은 그 타이어 값 본전 이상 뽑을 일이 생기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