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지하주차장 들어오면서 어이 소멸할 사건이 있었네요.

지하주차장 진입하는데 사람이 차 진입로 쪽으로 걸어가더라구요. 이건 뭐하는 화상인가?하면서 지나와서 주차하는데,이 중생 차가 제 차 바로 옆차였네요. 한참을 저를 흘겨보더니 여기 직원이냐고 묻네요. 그렇다면서 소속을 말해주니까,자기가 제 차 지나갈 때 너무 놀랬다고 조심하라는 겁니다. 아니,사람이 ,차 전용 진입로로 들어가는 게 잘못이지 ㅋㅋㅋㅋㅋㅋ 얼탱이 터져서 사람용 진출입구가 따로 있는데 차진출입로로 걸어들어오는 당신이 잘못된 거 아니냐고 묻는데,우리도 여기 주차할 수 있잖아요~하더니 지 할말 끝났다고 문닫고 쌩 가버립니다. 와....이 아줌마가 미쳤나 싶었네요. 개념 어디다 두고 다니는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