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제타 10월 출시 예정

폭스바겐의 준중형 세단 제타가 10월에 입항하여 출시한다고 하네요. 알다시피 제타는 현재 북미에서만 출시되기 때문에 멕시코 공장에서 만든 제타가 들어올 예정이며 가격은 2000만원 초중반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2년전 파사트TSI 출시 때와 같이 3610만원에 출시하여 프로모션 할인 방식으로 실구매가가 2600~2700만원대까지 떨어졌던 방식으로 실구매가가 2000 초중반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판매가는 옵션 어느정도 넣어와서 3000초반 내외로 맞출듯하네요. (옵션 좋아하는 우리나라 특성상 디지털 계기판, 열선시트, 어댑티드크루즈컨트롤이 적용된 SEL 등급 예상) 폭스바겐이 올해 친환경차 판매 조건 (연 판매대수의 9.5%)을 맞춰야하는데 현재 폭스바겐에서 친환경차에 부합하는 차량을 올해 출시하지 못했기 때문에 부랴부랴 2800대를 입항시켜서 올해까지 다 팔아야한다고 하기에 가격이 파격적일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2년전 파사트TSI가 저 방식으로 일주일만에 4~5000대를 완판했던 선례가 있기때문에 몇몇 전시장에서는 현재 사전예약을 받는중이며 색상은 화이트,그레이,실버,블랙,블루 5가지가 들어올 예정이라고 하네요. 간단한 차 스펙 전장 4701mm 전고 1458mm 전폭 1798mm 축거 2684mm (아반떼보다 조금 크고 bmw3시리즈와 비슷합니다.) 전륜구동 1.4L 가솔린 엔진 (1395CC) 150마력, 25.3kg.m 토크 복합연비 13.7km/l (도심 12.1, 고속 16.4) 저공해 3종 차량 인증 연비좋고 자동차세 저렴하고 저공해 3종차량으로 공영주차장 할인도 있기때문에 정말로 아반떼 풀옵션가격보다 저렴하게 구입가능 할수도 있으므로 가성비 있는 차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인기가 많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