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한 궁굼점에서 디젤 vs 하브

산길 달리신다는 분이 계셔서 문득 생각났는데 하브나 플러그인하브의 경우 배터리 문제로(수명 RIP) 수리나 교환 해서 수리비 폭탄 맞으셨다는 분 많이 계시더라고요 근데 모터는 수명이 엄청 긴가봐요?? 친형 차도 하브인데 모터이상 있다는 얘기는 아직 못들어 봤네요?? 보통 내연기관은 엔진쪽이 오히려 결함이나 고장 또는 오래타다보면 RIP하거나 소음 또는 진동이 많아지는데 당연히 구동기구면 오래타면 수명이 다 하겠지만 엔진보다 오히려 모터가 수명이 긴걸까요?? 대충 이런느낌인가요? 모터 > 엔진 배터리 < 넘사벽 < 기름 모터가 아무리 오래가더라도 배터리라는 높은 벽이 있어서 결국 오래타다 배터리 갈 때 되면 텅장되는 그런 조합으로 보면 될까요?? 유독 배터리 관련 이슈는 많은데 모터 이슈는 없네요...반영구라는 말도 있고... 그리고 플러그인 하브 같은 경우는 제외하고 일반 하브 같은 경우는 배터리를 상당히 오래(라기에는 용량이 작아져도 어짜피 계속 충전 소모 느낌이라 그런지...) 쓰더라고요 장모님이 그 옛날 포르테(프라이드인지 포르테인지 확실하지 않음 아무튼 녹색으로 하이브리드라고 후면에 적혀있는 완전 오래된 차) 하이브리드 인데도 불구하고 전혀 잔고장 없이 타고 계시는데 오히여 에어컨이 먼저 고장나셨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쿨(?)하게 에어컨 없이 타고 계시는데 요즘 기술이 더 좋아진거 보면 완전 전기차 혹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아니고선 나름 괜찮은 선택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긴 글 한번 적어보고 있습니다 혹 제 생각이 틀린 점이 있다면 아냐 정신차려!! 휘발류나 디젤로가! 하고 멱살잡고 끌어주세요 팔랑귀 열고 기다리고 있겠읍니다 하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