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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자동차 덕후의 성지—콜벳Corvette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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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자Lv 87
조회 수1,096

코로나19가 아니었다면 지금 제 눈으로 역사를 직접 답사하고 있었을 텐데요 ^^ 자동차 문화 답사 여행을 위해 준비하던 보따리를 하나씩 풀어 보려고 합니다.(이미 시작하긴 했지요?) 쉐보레에서 콜벳을 얘기하려면 벨기에 출신 수석 엔지니어:둔토프를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날 콜벳을 볼 수 있게 된 것도 이 분 때문입니다. “자동차의 가치는 실용과 정서 두 가지로 구성되는데 스포츠카는 첫 째는 거의 없고 두번째를 강화해야 한다”는 철학을 고수했다고 합니다. 둔토프는 엔지니어이자 마케팅에도 귀재였는데 자동차는 돈 있는 아재가 아나라 팔필한 청춘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네요. 지금의 콜벳이 미드쉽 엔진을 단 것도 둔토프의 고집 덕분이었다 합니다. GM의 효율 경영과 맞서서 끝까지 싸웠고 정년 은퇴 후 자기가 사랑한 콜벳을 직접 구입해서 죽을 때까지 타셨다고 합니다. 유해가 박물관에 모셔져 있습니다. 한국 지엠은 콜벳 언제 다시 팔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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