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와의 추억 그리고 신차 기대

부친께서 마지막에 타시던 차가 이스타나... 저도 운전을 이스타나로 배웠죠(연식 제대로 드러날듯요) 이스타나는 그냥 벤츠죠. 알맹이부터 전부다... OEM 생산... 특유의 엔진음 실내는 매우 조용했던 기억이 생생... 이전 차가 그레이스여서 완전 신세계였죠 ^^ 제 이름으로 등록한 차는 코란도였어요 쌍용차... 저는 어쩌면 그때부터 현대는 불매 ?였나 ㅎㅎ 그러다 코란도를 넘기고...까마득한 옛날 이야기 같네요 쌍용그룹의 부실 경영으로 대우에 넘어가고 대우가 해체되면서 상하이자동차에 2004년 급?매각되면서.. 기술 유출되고 리만브라더스 사태로 상하이 자동차가 기술만 빨아먹고 튀죠 ㅜㅜ 쌍용이 지금 처한 위기는 상하이 이놈들의 먹튀가 치명적? 마힌드라가 현재 지배권을 포기하면서 매각에 나섰지만 마땅한 인수자가 없는 상태라... 이 상황에 영혼까지 끌어모아 이번 신차를 출시.., 내심 제가 기대하는 것은 J100 이라는 신차인데요 앞서 겟차에도 여러분이 관련 글을 올리신 적 있습니다. 디자인이 G바겐이나 디펜더 이미지를 연상시킨다고 쌍용차 내부에서 나온 정보에서.., 코리안디펜더라면 꽤 괜찮지 싶습니다. 저도 제 첫 차 코란도의 멋진 부활을 기대해 봅니다 제발 버텨줘 쌍용!

나온지 25년이나 됐는데 지금도 중고차 가격 보장된다는 역대급 국산차 - 오토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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