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최대 난제들—라이벌 열전

스포츠계 시간이 지나도 만장일치는 커녕 반반으로 나뉘어 침튀기며 싸울 난제들 모아봅니다. 1) 선동열 vs 최동원 (연식 감별기) 선동열 마무리 등판하면 테레비중계 마쳤던 기억나네요 ㅎㅎ 동원이형 한국시리즈 4승3패 앞으로 절대 안 깨질 기록이죠 (저는 누구 좋아할 것 같으세요) 2) MJ 와 르브론 3) 마라도나냐 펠레냐 혹은 메시? 혹은 호날두(그냥 싫음요) 아르헨티나의 진정한 영웅은 마라도나지요. 메시는 월드컵 우승 시켜야 함! 또 메시는 무명팀 우승 시켜야 ... 4) 페더러 vs 나달 우승 횟수는 동일해졌죠 ㅎㅎ 최고의 맞수와 동시대에 활동한다는 것 그것도 참 운이죠... 윔블던 백투백 직관하면서 테니스 재미의 극치 느꼈죠 ^^ 서브와 발리 스트로크 올라운드 플레이 vs 스트로크와 강력한 스매싱 패싱샷— 완전 반대 경기 스타일 ??? 5) 김택수 대 유남규 (찐 연식 감별기) 류궈오량과 벌린 32구 랠리... 저를 탁구장으로 이끈 장본인—택수형 ㅎㅎ 6) 김연아 vs 손연제.... 7) 양준혁 vs 이승엽 대체적으로 이승엽을 높게 보네요 ㅎㅎ 8) 펠프스 대 이언 서프 미국산 물개와 호주산 물개 이 두 형님들한테 박태환 비교 ㅎㅎㅎ가능할지 요즘 축구를 더 잘 하시는 듯 ... 9) 이만기 대 강호동 10) 허재 vs 이충희 vs 김현준 현준이형 너무 일찍 죽었어요 ㅜㅜ 허재 코리아의 MJ—더블 클러치 기억나네요 지금 허재 만도 못하는 한국 농구... 뭐 제가 떠오른건 여기까지 여러분이 생각하는 난제가 또 있을까요 ㅎㅎㅎ 이세돌 대 조훈현...도 떠오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