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과 스포티지 그리고 에스턴 마틴

에스턴 마틴의 경차 시그넷, 그리고 야심차게 내놓은 첫 SUV, DBX. 시그넷 유럽환경기준 맞추기위해 토요타IQ를 토대로 경차를 만들었다함. 근데..울나라에선 누가봐도 그냥 제네시스마크 붙인 5000만원짜리 모닝 ㅋ 희소성은 있다함. 2018년에 이벤트성으로 시그넷에 V8엔진 넣고 430마력 50토크의 괴물경차도 만듬. 제로백이 무려 3.2초라고 ㅋㅋㅋㅋ 2년넘게 전세계 150대밖에 못팜. DBX 포르쉐가 카이엔 내놓고 흑자전환하는거보고, 스포츠카 브랜드들이 너도나도 SUV내놓는데, 혼자만 망함 ? 아무리봐도 2.4억주고 살차처럼 안생김. 우루스, 카이엔터보s, 벤테이가 등등 막강한 경쟁자들이 많음. 국내부진은 스포티지와 닮은것도 한몫한듯.(근데 전 솔직히 어디가 닮은진 잘 모르겠고..뒷태는 봐줄만한데, 전면이 그냥 너무 구림;;) 550마력 71.4토크, 제로백 4.5초. 최고속도 291km. 이건 몇대가 팔렸는진 몰라도 한달에 3대정도라함. 그냥 상반기동안 에스턴마틴 총 판매량이 13대라함..;; 포람페 보고 배워야할듯.. 그나마 같은 영국 브랜드 맥라렌은 선방중이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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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 DBX 20년식

V8

2억 5,12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