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차로 gv70을 예약 넣었습니다.

임원용 차량으로 gv70을 예약하긴 했는데, 최종구매는 아직 결정되진 았았습니다. 근데, 견적 내려고 브로셔를 살펴보가보니 옵션 장난이 좀 너무하더군요. 당연 들어가야할 4륜이 300만원, 시트가 300만원.....시트는 5천만원짜리 차에 기본시투가 인조가죽이라니요. 자율주행 등은 상당히 들어가 있어서 깡통도 괜찮지 않나 싶었는데, 브로셔를 보면 볼수록 해도 너무한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깡통은 계기판도 절반만 led계기판이더군요. 휠타이어도 최대 300만원 추가고..... 솔직히 5천만원 넘는 차라면 그냥 깡통도 탈만해야 하는데, 시트부터 인조가죽이라는게 정내미 떨어지게 만들더군요. (국산 수입 다 따져도 5천만원 넘는차에 인조가죽 달려서 파는 회사는 제네시스밖에 없을 것 같네요. 포르쉐 이상급은 제외) 벤츠도 이렇게는 안하는데, 제네시스가 잘팔려도 너무 잘팔리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