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차 눈팅 6개월차...

안녕하세요! 차량 구매를 계획하면서 겟차 눈팅을 한지 벌써 6개월이 되어가네요. 현재는 포드 쿠가(인지도가 낮아 어쩌면 낯설수도 있는)를 운용 중에 있고 30대 초반 신혼부부이며, 개인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눈팅만 하다가 글을 작성하게 되는 계기는 겟차에서 좋은 글 공유받고 정보 취득해가며 차를 bmw x3 20i로 구매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작년 9월초 여러 메이저 딜러사에 각기 다른 색상별 대기 계약을 걸었지만, x시리즈 입항물량이 상대적으로 상당히 적은 관계로 2월 정규 배정도 받지 못하여 이제 대기 2번인 상태이며. 곧 6개월 이란 대기기간이 흘러가겠군요... 고민인건 제가 기나긴 대기 중 유일하게 시선을 뺏겼던 차가 링컨 코세어 였습니다 . 사실 포드 미국차를 이제 곧 3년 가까이 운용했지만 잔고장 및 A/S 측면에서 난해한 점을 느끼지 못하였어서 큰 거부감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포드를 구매하였던 방배 전시장에 방문하여 코세어 전시차를 보았고, 생각보다 세련되었지만 트렁크나 차체가 좀 협소하다는 아쉬운점이 있었습니다. 시승은 해보지 못했습니다만 유투브 시승기 및 차량 리뷰에서 얻었던 정보들이 생각보다 훨씬 긍정적이었습니다. 여러면에서 코세어를 고민하는 부분입니다. x3의 기나긴 대기, 줄어드는 프모, 배짱식 영업태도, 여러가지가 절 흔드네요. 너무 답답하여 이렇게 두서없이 글을 작성합니다. 여러 차잘알 선배님들의 고견 부탁 드립니다. 두서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BMW X3 21년식

20i xDrive xLine

6,410만원

링컨 코세어 21년식

리저브

5,75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