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3퍼포 vs 모델Y롱 고민의 결과 (의외의 결론)

모3퍼포와 모Y 롱레 고민중이라는 글을 올렸었는데요 결론부터 말하면 모델X 롱레인지 살거 같습니다. 와이프 데리고 전시장도 같이 가보고 얘기 나눠본 결과 얻은 결론인데 와이프님이 모델X의 자동으로 열리고 닫히는 도어들, 큼직하고 넉넉한 사이즈, 그리고 신형의 (사진으로밖에 못 봤지만) 미래적인 인테리어를 아주 마음에 들어 하셔서, 내년까지 1년만 더 기다렸다가 모델X 롱레인지를 사기로 잠정 결론지었습니다. 물론 저도 에어서스나 팔콘윙도어 (@_@) 등등 모델X가 당연히 더 맘에 들고요. 내년인 이유는 1. 어차피 X는 보조금이고 뭐고 없으니 신형 인테리어 실물을 보고 사자 2. 내년에 현금화 가능한 수익이 좀 있어서 3. 그 사이에 혹시 더 좋은 차가 나올수도 있으니까 입니당 ㅋㅋ 자동차 구매는 와이프 허락이 반이라 벌써 계약하고 온 것처럼 설레네요. 1억 넘는 차는 처음이라 기대됩니다.

테슬라 모델 X 21년식

롱레인지

1억 1,599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