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그 너머에 있는 문제들 -1-

테슬라가 스페이스 X 사업으로 민간우주 산업 신호탄을 쏘아 올렸는데요 ; 그래서 화성 이주와 우주 관광 개발에 꿈을 꾸게 되었는데... 미국에서 관련 스타트업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습니다. 일단 로켓랩 먼저 소개하면 여기 소형 로켓을 사업을 중심으로 하는데 달 탐사의 상용화가 목적이랍니다. 로켓 엔진을 3D프린팅을 이용해서 24시간 만에 엔진 하나씩 찍어낸 답니다. 핵심이 러더퍼드 엔진인데 첫 산소-탄화수소 엔진으로써 거의 모든 부품을 3D프린팅으로 만들 수 있답니다. 또다른 스타트업—Relativity Space는 대형 로봇팔이 달린 3D프린터로 로켓 제작이 한 달이면 뚝딱하고 나오고 거의 자동화 공정이기 때문에 인건비를 거의 없앨 예정입니다. 스페이스 X가 6000만 달러가 소요되는데 그거의 90% 절감도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렇게 우주 탐사에 주력하는게 개발자들 아니 인류의 꿈! 그게 다일까요? 그 속내를 보면 우주 광물자원 독점하고 싶은 욕망을 읽어내게 됩니다. 지금 전기차도 리튬이온 배터리가 주류인데 결국 리튬 이란 한정된 자원을 많이 확보해 놔야 하는 거죠. 그것도 언젠가 고갈이 되겠지요. 또한 살아 있는 그 자체 원자로—태양—에너지를 십분 활용해 에너지로 쓰려면 니켈 아연의 확보가 앞으로 관건인데요. 이 역시 지구에는 유한합니다... 이런 광물자원을 태양계 내에서 찾아내야 하는 거죠. 여기에 중국도 일본도 뛰어든 상태에서... 우리도 뒷짐지고 있어선 안 될 것 같습니다. 미국은 광물 많이 매장된 소행성을 아예 끌고 올 계획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제프 베조스가 괜히 회장직 내려 놓은게 아니네요.

Photos: Meet Moon Express, a Cape Canaveral startup that aims to reach the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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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costs time and money to reach the moon. Moon Express is running out of bo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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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ff Bezos visited the new headquarters of Relativity Space, the 3D-printing rocket buil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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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 Y 22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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