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 창피하세요?

탈퇴자Lv 68

21.04.02

4,559

그 글을 보고 해당 사건을 아시는 분들 안 창피하세요? 해당 사건은 겟차 커뮤니티에서 일어난 일이고 겟차 회원님들 모두 방관자입니다. 근데 지금 다들 아무렇지도 않게 본인은 아무상관 없는 것처럼 행동들하시네요 . 만약에 밑에 글 올리신 게 진짜 당사자분이시면 정작 당사자분은 어리둥절하고 계신데 왜 본인들끼리 용서하시고 인정하시나요 . 탄이님 당사자분 찾아뵙고 사과하신 것 용기는 좋습니다. 다만 그렇게 갑자기 찾아뵙고 사과드리면 상황도 잘 모르시는 분이 자초지종을 설명해 드린다고해도 그 순간 당황해서 사과를 안받아 줄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저 같아도 같은 상황이면 당황해서 괜찮다고 말했을 것 같습니다. 제가 화가나고 , 또 글을쓰는 이유는 지금 다들 아무렇지도 않게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행동들 하시는 게 이해가 안갑니다. 사과도 사실 탄이님뿐만아니라 해당 글을 본 모두가 당사자분께 사과해야한다고 생각해요 . 모자이크가 되어있어도 어쨌든 공유해서 본 거니까요. 계속 쓰고 싶었는데 또 달려들 분들 생각하니 귀찮아서 안쓰다가 도저히 못참겠어서 씁니다.

새아침Lv 22

21.04.02

그 글에 동조하시던 분들도 많았던걸로 기억하네요...

내가찐배기Lv 20

21.04.02

백퍼 잘못한 행동이고 여자분에게 우리모두 사죄해야하는게 맞고 다 맞는데 다만 그동안 행실을 똑바로 해왔던 사람이 했으면 더 좋았을껄.. 상품권 먹으려고 불법하고 튀튀하셨던분이 갑자기 이러니 뭔가 척 하는 느낌..

탈퇴자Lv 68작성자

21.04.02

글에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품격귀족Lv 69

21.04.02

제가 창피해야하는일 입니까?

고품격귀족Lv 69

21.04.02

제목을 수정하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락성Lv 21

21.04.02

확실히 상황이 좀 이상하네요. 피해 당하신 당사자분이 계시고, 왜 사과 했으니까 그만이라는 표현들이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그분이 지금 진정으로 합의가 원활히 돼서 괜찮다고 하신건지, 모든 상황을 잘 모르셔서 법적으로 해결할지 아직도 모르는 상황에서 결론은 아직 이르다고 봅니다.

탈퇴자Lv 68작성자

21.04.02

맞습니다..아무일도 없던 것 처럼 하려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이쿼카Lv 19

21.04.02

그러니까요.. 거기다 레벨 낮은 사람이 언급하면 활동도 없었던놈이 남 까내린다고 뭐라하는놈도 있더라구요

락성Lv 21

21.04.02

저도 소위 페미니스트라는 작자들이 간혹은 과하다는 생각이들어 그분들이 옳다는 생각은 하지 않으나, 이건 그 논점이 아닙니다. 단순히 사람간에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 있는데 그 잘못이 행해진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하지 않나요. 잘잘못을 모르시는분들이 너무 많아서 좀 실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