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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엘레베이터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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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Lv 28
조회 수1,556

솔직히 집에 전혀 향수 쓰는 사람이 없기도 하고 왕년에 20대초반에는 향수 써도 겐조같은 은은한것만 몇번 써본 1인으로 가끔 엘레베이터안에서 정말로 독하고 진한 향수 쓰는 사람 만나면 잠깐 옆에 있는것도 숨쉬기 힘든데 정작 향수 뿌리는 본인은 하루종일 정말로 괜찬은건가요? 물론 개취이긴 하지만 엘레베이터안의 향수 냄새도 빠지는데 몇시간은 걸리던데 그런 향수 쓰는 분들은 진짜 대단하다는 생각뿐이네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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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헝엉흥Lv 33

향수라는게 매번 똑같이 뿌리면 상관없는데 지인에게 물어보니 냄새에 중독되어서 뿌려도 뿌린 냄새가 무뎌지는 순간 본인에게 냄새날 때까지 뿌리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본인에겐 적당량일수도 있지만 남들에겐 지독한 냄새가 나는 게 아마 이런 이유이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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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차Lv 22

담배쩐내보다 낫다고 위안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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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Lv 28작성자

근데 한여름에 상가같은곳 엘레베이터나 퇴근길 지하철 사람많을때 땀냄새들에 독한 향수 콜라보하면 진짜 화생방 저리 가라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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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기Lv 120

맞아요 담배쩐내는 정말 토나올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