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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이 벌써 4번째 사고 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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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진Lv 105
조회 수5,678

어제... BMW i4의 디자인 및 사양의 공식 발표가 있다는 소식을 알고 있을 때만해도... 큰 관심이 없었기도 했고.. 이미 비공식적으로는 디자인이 다 노출되었던 거라 이미 알고 있는 차처럼 느껴져서 시큰둥~ 하고 있었는데요.... 막상 실사진을 보니... 그동안 완전 불호였던 왕콧구멍도 이제는 눈에 익어서 이뻐보이고.. (막상 전기차로 그릴이 막혀 있는데 이 이상의 기대되는 디자인이 없기도 하고요...ㅋ) 제가 전기차 구매 기준으로 삼았던 유럽기준 주행거리 500km를 훌쩍 넘는 주행가능거리 스팩에다가... 공개된 e40과 M50 두 모델 중 고성능 사양인 M50의 성능이 544마력/510km/0-100 3.9초 로 완전 훌륭하네요~~^^ 거기에 발표 직후 바로 사전 예약을 받는다기에.. 어차피 취소하면 돌려받을 돈이라 생각하고 사전 예약 해버렸습니다~~^^;;;;;; 예약시에는 트림이든 색상이든 가격이든... 아무것도 결정하는 것 없네요... 그냥 순번만 받는 모양인지...ㅋ 어차피 출시되려면 멀었으니 그 때까지 충분히 고민하고 결정하라는 배려라 여기겠습니다~~ㅋㅋ 예약 후 급 관심이 생겨서 여기저기 정보를 더 찾다보니... 이미 미국에서 예약받을 때는 가격도 떠있다다라고요... 공개된 가격은 e40의 경우 5.5만$, M50의 경우 6.6$정도 선이더군요... (깡통모델 기준일겁니다~) 이 가격대가 미국에서 현재 530i의 깡통모델 가격과 비슷하다고 하니... 우리나라에서의 530i의 가격이 7천중후반에 정가가 형성되어 있다는걸 볼 때 제가 '기대하는' e40의 예상가격은 7천 중반.. M50의 경우는 8천 중후반입니다~~^^ 이정도 가격이면 현재 나오는 다른 전기차와 비교해볼 때 브랜드 가치와 현재 bmw차량을 만족스럽게 타는 입장에서 큰 할인 없이도 충분히 가성비가 느껴지는 가격대인 것 같아서 기대됩니다~~♥ (상대적으로 이트론 GT는 현재 유럽 가격을 볼 때 노말 모델이 1.4억이상.. RS모델이 2억 이상이 가능성이 농후해서요...^^;;;) 어쨌든 이래도 되나 싶게... 포르쉐 2대(718박스터gts4.0, 911gts4), 전기차 2대(이트론GT, i4).... 총 4대에 예약을 걸게 되었네요....ㅋ 이 증 한 대가 저의 현재 애마인 M5의 후속 차종이 될 것 같습니다~~^^ 취향은 딱 확실하죠??? ㅋㅋㅋㅋ 인생 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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