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은 왜 애플카에 집착할까요?

왜 애플은 애플카에 집착할 수 밖에 없는가? Apple’s car obsession is all about taking eyes off the road 세계 10대 자동차 제조사 운영 마진은 5.2%인데 반해 구글 애플 아마존은 34%에 달한다. 그런데 이렇게 마진율이 낮은 자동차 시장에 왜 욕심내는 것일까? LA 타임즈 6.25일자 기고문 발췌해서 소개합니다. 2030년까지 $2조 달러(2400조?)로 자율주행차 시장은 확대될 전망이고 약 5800만대가 스스로 굴러다니게 된다는데요 (스탠퍼드대 자동차 리서치 센터 분석에 따르면) 미국의 테크 자이언트(Amazon Google Apple Facebook)등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엔지니어링 등에서 이미 기술력을 갖고 있기에 자율주행 개발에 도 가까이 다가갈 수 있죠. 왜 이들이 욕심을 부릴 만도 한 것이 북미의 경우 자동차에서 사람들이 보내는 시간 때문입니다. 2016년 기준 307.8시간을 운전에 쓴다는 거죠. 구글링하고 아이폰으로 인스타그램하는 것만큼이나 behind the wheel 시간이 많은 거죠. 이 시간조차도 자사 어플을 사용하는데 쓰게끔 만들고 싶은 Apple… Electric Vehicle Outlook에 따르면 승용차 시장의 16%가 전기차가 대체하고 33% 203년 68% 2040년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내연기관차 앞으로 20년은 끄덕 없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애플은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워치를 지배해 온 반면 AI ;음성 인식;스마트 스피커에서 구글 아마존에 밀리고 있어요. 야심찬 기획으로 시작한 Apple TV, Apple Arcade Apple Music 가 신규 수익을 창출했으나 아이폰의 성공에는 미치지 못 했습니다. 자동차를 만들려면 공장 지어야죠 설비 갖춰야죠 엔지니어 디자이너 뽑아야죠 재료공학 설계공학 운동역학 갖춰야할 기술력도 많은데—기존 제조사들이 확보하지 못한 자율주행 기술에 필요한 것들을 이미 갖고 있기에 뛰어들겠다는 거죠. 결국 투자와 지원을 확대하면 자율주행차 시장은 시간 문제가 아닐까 싶어요. 결국 애플타는 어떤 식으로는 만날 운명입니다. LA 타임즈 기사와 제 뇌피셜로 구성한 글 재밌게 읽으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