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터보와 3.5 터보 출력차이가 클까요?

고배기량 고출력 차량은 그만큼 드라이빙적 재미를 추구하는 분들을 위해 나온 차인데, 그런차를 일반적 목적으로 차를 구매하시는 분들이 구매하시면 아무래도 가성비 생각이 안날수 없다고 생각해요. 물론 가성비 이런거 다 씹어먹고 그냥 타도 될만큼 여유있다면 다른 얘기지만요. 이쁘다는 이유로 cls타고 다니는 사모님들처럼요;;

저도 딱 이부분이 궁금했습니다!! 결국은 밟을때 주행감 차이지.. 일반도로는 의미가 없다고 해석해도 되나 모르겠네요ㅎㅎ

어차피 시내주행하시면 가다서다 가다서다하실껀데 주행감 느낄일도 없으시다 생각해요 ㅋㅋ... 이전에 타시던 차가 어떤차종이신지 모르겠지만, 물론 3.5가 더 속도감도 좋고 힘도 좋은건 당연하겠지만 2.5도 일상적 주행하다 가끔 밟으실일 있을때 속도감 즐기시기엔 충분하지 않을까?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제 생각은 그래서 2.5와 3.5가 차이가 많이 나느냐 = 당연히 Yes 그럼 무조건 3.5를 사는게 좋느냐 = No, 일반적 출퇴근 목적이라면 2.5로 충분, 하지만 예산이 충분히 여유롭거나 펀드라이빙을 추구한다면 3.5 추천 입니다

저는 생각이 조금 다릅니다. 출력은 높을수록 좋습니다. 물론 그에 따른 구입가, 연비, 세금 등 손해는 있겠지만요. 제가 순정 310마력, 맵핑해서 436마력 세팅으로 다니는데 저도 풀악셀 쳐본적은 없어요. 겁이 나서 ㅡㅡ; 그치만 일상주행에서도 잠깐잠깐 순발력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때 아주 좋습니다. 물론 시원하게 뚫린 고속도로는 말할것도 없죠. 다들 밟을데가 어디있냐고 말씀하시는데 의외로 많습니다.

말씀하시는바도 일리가 있죠. 출력이 좋아서 나쁠건 없습니다. 무조건 고출력이 득을 보는 순간은 있으니까요. 다만 저는 기회비용이라고 해야할까요, 한정된 예산을 투입해야하고, 일상적 운전을 목적으로 차량을 구매하는 사람들에게 그런 고배기량이 얼마나 큰 가치가 되겠냐는말이 하고싶은거죠. 한정된 비용을 투자해서 더 높은 만족도를 얻으려면 구매자의 상황과 사용목적에 가장 부합해야하는데, 일반적 운전자라는 전제에서 고배기량은 우선순위가 떨어지는 옵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말씀도 맞습니다. 다들 무한한 예산을 가지고 차를 살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는 않으니까요. 동일한 차를 산다고 봤을때 약각(물론 약간이 아닐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만) 초과해서라도 사느냐 한도 이내에서 사느냐? 그럼 어디를 먼제 배제해야 옳은가 그건 어디까지나 선택이라 답은 없습니다.

네네 ㅎㅎ 이건 약간 각자의 가치관 차이지 ox문제가 아니니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