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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급발진의 원인을 규명할 스모킹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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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spelLv 50
조회 수2,278

볼보 급발진 이슈가 지상파 뉴스와 인터넷에서 계속 회자되네요. 저도 영상을 봤고 의문이 생깁니다. 1. 차량이 출발하기 전 기어 레버가 D 에 있었나? 후방에서 촬영한 CCTV 영상을 보면 여성이 탑승한 후 차가 출발하는데 출발하기 전 제동등은 점등하지 않았습니다. 차가 출발하려면 기어 레버를 D 로 당겨야 하고 이 때 브레이크를 밟아야 하는데 왜 제동등이 점등하지 않았을까요? 기어 레버가 P 에 있었다면 분명 제동등은 점등되었어야 합니다. 2. 통화 상대방의 목소리는 왜 또렷이 들리나? 블랙박스 영상에서 여성이 누군가와 통화를 하는데 상대방 남성의 목소리가 또렷이 들립니다. 활성화 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연결된 블루투스로 통화를 했기 때문입니다. 즉 시동이 완전히 꺼져 있지 않았습니다. 볼보 커뮤니티에서 나오는 시나리오는 이렇습니다. (어디까지나 추측입니다) 1. 여성이 내릴 때 기어 레버는 D 위치 2. 시동은 켜진 상태 3. 오토홀드 기능으로 차는 정지 상태 4. 여성 탑승 5. 통화 중 가속페달 건드려 오토홀드 해제 6. 놀란 여성 브레이크로 착각하고 풀악셀 이번 사건이 정말 급발진이라면 시동 꺼지고 기어레버 P 상태에서 차가 스스로 시동을 걸고 제동등 점등 없이 기어레버까지 스스로 D 로 바꾼 후 출발을 했어야 합니다. 시동 꺼진 변속기 P 에서 차가 스스로 시동과 변속을 한다... B5 라면 변속기 오작동으로 일어날 수도 있겠지만 T5 에서는 일어나기 어려운 일입니다. MY20 의 T5 차량은 기계식 기어 레버이고 MY21 B5 차량은 전자식 기어 노브이기 때문입니다. 블랙박스와 CCTV 영상, 그리고 해당차량의 MY 가 사고 원인을 규명하는 스모킹건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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