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수리 후 센서 고장 ?

너무 열받아 글 남깁니다. 2주전에 차사고 나서 수리를 맡겼어요. Bmw 부천 서비스센터로. 기존 수리비 900만원에서 760만원으로 낮아져서 격락손해비를 못받게 됐습니다. 출고한지 6개월인데 . 왜 수리비가 낮아졌냐고 하니 중복 공임비가 빠져서 그렇다고 해서 그런줄 알았는데 어제 찾으러 갔더니 범퍼 하단의 그릴과 은색 삼각 모양은 기존꺼 문제 없어서 그대로 사용했다네요.(320i 럭셔리 모델) 그럼 미리 얘길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제 생각엔 그게 빠지며 수리비가 줄어 격락손해비 180만원 정도를 못받게 된거 같은데 따져서 교환 가능할까요? 더군다나 차를 인수받아 주차장을 나오는데 "운전자지원 시스템이 고장났다"고 알림이 떠서 다시 찾아가니 멀쩡한 센서가 고장나 있습니다... 그러면서 사고 때문은 아니라고. 집에와사 찾아보니 범퍼 교환 시 잘못 센서를 건드리면 이렇게 된다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섭센터에선 워런티로 처리 하면 되지 않냐는 입장. 전 거기서 수리 실수해서 이렇게 제 워런티로 고치는게 넘 열받고 또 차 가져가고 가져오고도 시간 낭비에... 자기들이 픽업해서 고치고 가져다 주겟다는데 제 차 남이 타는것도 싫네요. 너무 열받고 그냥 제가 다 이해해야 하는거 화나네요. 서비스센터 100%잘못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