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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XX 모터스 삼성전시장 빡침후기

이카로스Lv 12
조회 수4,428

차는 보지도 못하고 가자마자 문전박대?! 당한 빡침 후기 입니다 - 8/9(월) : 와이프가 네이버로 8월 14일 오전 11시상담 예약함. 바로 '예약신청'됨. 지금까지도'예약신청'상태임. 예약 확정이 안되었다는 얘기. -8/12(목) : 이상하게 생각한 와이프가 매장에 전화걸음. 전화받은 여직원이 네이버시스템이 전송이 좀 늦는다고 함.. 와이프가 월요일에 예약한게 지금까지 늦는거냐고 물으니 잠시 기다리라고 함. (누군가와 얘기하는듯 하더니) 밝고상냥하게 "이번주 토요일 11시면 그냥오시면됩니다~"란다. 와이프가 이상한듯..  예약 확인 안해도 되는거냐고 반문했지만 더욱 밝은 목소리로 "네~그냥오셔서 상담받으시면됩니다~"  라고 함. (위 통화내용은 매장에서 빡치고 나와서 와이프가 통화녹음본을 들려줬기 때문에 정확함. 절대 착오가 있을 수가 없음.) 저랑 와이프는 기분좋게 전시장으로 출발. 이제부터 시작인데, 입구에 도착하니 어떤 딜러가 아는딜러가 있냐며 응대함. -와이프 : 아니요~네이버로 예약했는데 어쩌고저쩌고 (상황설명하며) 그냥오라고 하셔서 상담받으러 11시에 왔어요. -딜러 : 2층에 올라가서 기다리시면 확인하고 올라가겠습니다. 2층에서 구경하고 있는데 아까 1층에서 본 딜러가 재등장하며 뜬금없이.. -딜러 : 5시리즈는 어쩌고 저쩌고.. (지금생각해보면 소개도, 명함도 없었고, 우리 이름 묻지도 않음. 이름도 묻지않고 뭘 확인?) 우린 x5를 보려했던거라고 말함. 딜러는 그제서야 본인이 확인한 사람이 아닌지 이름을 묻고, 네이버예약자 이름을 물어봄. 와이프가 답변하면서 1층에서 한 말을 똑같이 말함. 네이버 예약을했는데 어쩌고저쩌고.. (1층에서 한 이야기를 대충 흘려듣고 온것과 이름도 묻지않고..확인이라고 한것과..) 1, 2차 빡침. 그러더니만 그 딜러가 계속해서 예약이 안되었다 예약으로 인정이 안된다 본인이 10시랑 1시?에 예약이 된고객이 있어서 예약고객우선이다. 리셉션 여직원이 전화응대를 잘못한거다. 우리랑은 상관이 없다. 그 전화를 내가받은건 아니지않느냐 등등 의 멘트를 시전하더군요 뭐가 그리 불만인지 내내 싸가지없는 말투와 태도로.. 그럼 우리가 잘못한거라는건가?? (하다못해 네이버 예약목록을 보여달라고 하고, 전화한 매장이 자기네 매장이 맞냐고 하는데 미친거아닌가요? 우린 예약을 안한것도 아님) 리셉션이 응대를 잘못했건 네이버 시스템이 잘못되었건 지잘못 아니라고 시전하는게 정상인가요? 죄송하다 사과하고 조금만 앉아계시면 바로 연결해드리겠다가 정상일까요? 그래서 너무 빡쳐서 와이프한테 그냥가자 라고 했죠. 그랬더니 더 가관은 획 몸을 돌리더니 딜러 그놈이 뒤도 안보고 가버리더군요 어이가없어서 그래서 빡이쳐서 1층으로 내려가서 컴플레인을 시작했죠 분이 안풀리더군요 다른 딜러들은 무슨일인지 놀랬고 그 딜러는 지랄을 하니 그제서야 와서 마지못해 죄송하다 시전. (지랄할꺼라고 예상못한듯 그냥 갈꺼라 예상한듯) 근데 마지못해 하는게 더 빡치게 해서 더 개지랄을 하니깐 영혼없는 죄송하다 연거푸 하길래 이 전시장 딜러들 다 저따위 마인드겠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발렛 빼달라해서 나와버렸습니다 오늘 종일 분노가 사그러들질않아 이렇게 글을 쓰게되네요 그 딜러가 문제였지만 제일 크다는 딜러사와 전시장이 그 따위 매뉴얼도 없는 고객응대와 개차반 같이 교육도 안된 딜러들을 쓰고 있다는게 이해가 안되더라는.. 과잉친절을 바라지도 않았지만 기본은 해야되는거 아닐까요? 배가 쳐불러서 기고만장한건지 고객 판단 지맘대로 하는게 참.. 계약하려고 간건데 시간 날리고 기분 잡치고 아직도 빡치네요 결국 다른 딜러사 매장 가서 계약 걸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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