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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이 더 무섭다는게 이런거군요

비엠3Lv 19
조회 수6,776

6년전에 어느 커뮤니티에서 알게되어 보험을 하나 가입한 인연으로 자동차보험도 같이 들어줄겸 견적서 요청을하니 요즘 자동차보험은 경쟁이 치열해서 남는거없이 단순 실적을 위한 가입만해주고 있다네요. 안타까운 마음에 이번에 차를 사면 꼭 신청하려고했는데 우연히 인터넷에서 다이렉트 보험을 계산해보니 40만원 이상 차이가 나는군요. 추가특약을 넣어줘도 30만원 이상 차이 나구요. 솔직히 자동차보험 영업 사원이 사고가 났을때 달려와주거나 아니면 전화로라도 사고 처리를 적극적으로 도와주기라도 하면 돈이 아깝지 않을텐데 사고나서 전화하면 자동차보험사 전화번호만 알려주고 끝이고, 갱신할때쯤 또 문자보내며 친한척하는거보면 100원도 아깝다는 생각이네요. 역시나 영업사원이 말하는 "남는게 없다"는건 자기 마진을 더이상 깎을 수 없다는 말이었다는걸 다시금 알게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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