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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쏘렌토 뽑는데 11개월·스포티지 8개월…반도체난에 '자동차 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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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
조회 수1,374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자동차 품귀현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반도체 보릿고개' 이전에는 일부 수입차 브랜드만 출고기간이 길었지만, 기아를 비롯한 국산차도 6개월은 물론 11개월까지 기다려야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중 기아의 신차를 주문하면 출고까지 차종별로 최소 6주에서 최대 11개월 이상을 기다려야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생산차질 예상차종만 지난 13일 기준 K3가 600대, K5가 170대, K9이 250대, 셀토스 600대, 스포티지 520대 등이다. 업계에 따르면 반도체 부족으로 해당 차종들의 생산계획이 추후 미뤄질 수 있다는 내부 공지도 나왔다. 최근 출시한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출고까지 최소 9개월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마저도 정상가동 기준으로 반도체 수급난이 계속되면 더 미뤄질 가능성이 크다. 생산 일수도 줄었다. 이달에는 총 11일만 생산하며, 오는 11월에도 2주일 동안만 생산할 예정이다

쏘렌토 뽑는데 11개월·스포티지 8개월…반도체난에 '자동차 품귀'쏘렌토 뽑는데 11개월·스포티지 8개월…반도체난에 '자동차 품귀'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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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사겠다는데도 어렵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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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eszLv 61

심각하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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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7Lv 90

돈있어도 못사는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