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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애가 죽을뻔 했는데.. 나쁜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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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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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하는 트럭에 초등생 밀리고 또 밀렸다…"애한테 명함주고 그냥 가" 인도에 주차돼 있던 트럭이 후진을 하다가 학생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피해자는 넘어져 바퀴에 깔릴 뻔 했지만 운전자는 명함만 주고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인도에서 횡단보도에 서 있는 조카를 깔았습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영상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9일 오후 4시26분쯤 경기도 안성시 안성초등학교 후문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했다. A씨가 공개한 영상에는 인도에 주차돼 있던 트럭이 후진을 하던 중 책가방을 멘 학생을 들이받는 모습이 담겼다. 학생은 후진하는 트럭에 밀려 넘어졌다. 하지만 트럭은 계속해서 후진했고 학생은 다급하게 몸을 움직여 바퀴를 간신히 피했다. 이를 본 한 행인이 급하게 달려와 아이를 달랬고 운전자가 다가오는 것으로 영상은 끝이 났다. 당시 피해자는 우산 살이 빠져 끼우느라 서있다 사고를 당했다. 피해자는 트럭 후미등은 들어오지 않았으며 트럭이 후진으로 천천히 와 소리를 듣지 못했다고 한다. A씨는 "(트럭 운전자가) 이러고 애한테 명함주고 그냥 갔다"며 "(피해자가) 기어가지 않았으면 그대로 바퀴에 깔려버릴 뻔 했다"고 분노했다. 피해자는 검사결과 크게 다치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후진하는 트럭에 초등생 밀리고 또 밀렸다…'애한테 명함주고 그냥 가'후진하는 트럭에 초등생 밀리고 또 밀렸다…'애한테 명함주고 그냥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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