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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SUV 뿐인 링컨, 세단 카드 다시 '만지작'..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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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
조회 수1,319

지난해를 끝으로 MKZ와 플래그십 컨티넨탈을 단종시키며 SUV만 남겨놓은 링컨이 새로운 세단을 추가한다. 지난 12일(현지 시각) 중국 지식재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제퍼(Zephyr)는 오는 19일 중국 광저우 오토쇼에서 공개를 앞두고 있는 링컨의 중형 세단이다. 지난 6월 공개된 전기차 제퍼 콘셉트카의 양산형으로 2022년 브랜드 출범 100주년을 축하하는 신차로 출시될 예정이다. 하이브리드, 전기차 중심의 전동화 정책으로 방향을 튼 링컨은 코세어, 노틸러스, 에비에이터, 네이게이터로 이어지는 탄탄한 SUV 라인업을 보유 중이다. 이를 통해 세단의 빈자리를 채우겠단 전략을 지난해까지 이어가고 있는 상황. 그러나 최근 포드가 다시 크로스오버 스타일의 세단 제작을 시도하면서 링컨 또한 다시 세단 시장에 도전장을 던지려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제퍼는 중국 전략형 신차로 향후 일부 수정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투입될 가능성도 점쳐진다. 길이 4982㎜, 너비 1865㎜, 높이 1485㎜, 휠베이스 2930㎜ 덩치를 갖는 제퍼는 단종된 MKZ 보다 넉넉한 공간을 바탕으로 큰 차 좋아하는 중국인 입맛을 겨냥한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238마력, 최대토크 38.3㎏f·m를 낼 수 있는 2ℓ 가솔린 터보 한 가지로 8단 자동변속기를 물려 앞바퀴 또는 4바퀴에 구동력을 전달한다. 링컨은 오는 2028년까지 총 4종의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첫 시작은 2022년으로 포드 엣지와 링컨 노틸러스의 생산 거점인 캐나다 오크빌 공장에서 생산된다.

SUV 뿐인 링컨, 세단 카드 다시 '만지작'..왜?SUV 뿐인 링컨, 세단 카드 다시 '만지작'..왜?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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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7Lv 90

링컨은 suv나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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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죽이Lv 27

링컨 세단 잘 정비해서 다시 나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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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eszLv 61

실내가 ..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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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욱아빠Lv 54

단종된 링컨 세단 디자인 좋았는데..중국 출시 차라 그런지 디자인 퇴보한듯 합니다.

9천Lv 5

컨티넨탈 데리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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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세단도 좀 다시보고싶긴하네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