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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리비안 이어 루시드까지 포드 시가 총액 역전..예약 대수 1만7000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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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
조회 수1,328

테슬라가 쏘아올린 전기차 제조사의 폭풍성장이 멈출 줄 모르는 기세로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지난 11일 나스닥 상장 하루 만에 포드와 제네럴모터스(GM)의 시가 총액을 뛰어 넘은 리비안에 이어 루시드도 포드의 시가 총액을 제치며 단숨에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18일(한국시각) 루시드의 시가 총액이 848억달러(한화 약 100조원)을 돌파하며 글로벌 자동차 기업 시가총액 순위 9위에 올라섰다. 지난달 첫 번째 전기차 에어(Air)의 인도를 시작한 루시드가 지난 16일 사전 예약 대수가 1만7000대를 넘어섰다고 발표한 이후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벌어진 현상이다. 단 이틀 만에 주가가 20% 폭등한 루시드는 단숨에 시가총액 790억달러(한화 약 93조원)의 포드를 제쳤다. 100년 넘는 역사를 가진 GM(940억달러·약 111조원)과의 차이도 약 100억달러로 좁혀졌다. 루시드는 올해 초기 한정판인 520대의 드림 에디션을 출고한 뒤 내년부터는 연간 2만대 이상의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미지 크게 보기 루시드 에어(Air) 피터 롤린슨 CEO는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루시드의 성장 동력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대 투자자인 사우디 아라비아와 중국 등에 새로운 전기차 공장을 지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회사는 첫 번째 전기차 에어 외에도 2023년 전기 SUV를 출시해 테슬라와의 정면승부를 피하지 않겠다는 다짐이다. 전기 픽업트럭 R1T를 앞세워 전통의 제조사를 흔들고 있는 리비안과 달리 루시드는 테슬라의 플래그십 세단 모델S를 겨냥한 에어(Air)를 통해 전기차 시장 진입했다. 초기 한정판인 에어 드림 에디션은 미국 EPA 기준 1회 충전으로 520마일(약 837㎞) 주행거리 인증을 받았다. 경쟁자인 테슬라 모델S보다 100마일(약 160㎞) 이상 멀리 주행할 수 있는 수치다. 가격도 16만9000달러(약 1억9700만원)로 럭셔리 전기차 시장을 겨냥했다. 내년부터는 진입장벽을 낮춘 보급형 에어의 생산을 본격화한다. 배터리 용량 및 모터 출력에 따라 최고 480~620마력의 성능을 발휘하고, 주행거리는 406마일(약 653㎞) 이상이다. 가격은 만7400달러(약 9050만원)부터 시작한다.

리비안 이어 루시드까지 포드 시가 총액 역전..예약 대수 1만7000대 돌파리비안 이어 루시드까지 포드 시가 총액 역전..예약 대수 1만7000대 돌파

댓글 4

bulletprLv 73

머싯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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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7Lv 90

루시드 정말 잘팔리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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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eszLv 61

세상이 변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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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