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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요즘 이상하다니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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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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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 안 하고 우유 마시던 30대 女, 계산 요구하자 난동 부려 계산을 하지 않고 편의점에서 우유를 집어 들어 마시다 계산을 요구하는 아르바이트생에게 욕설을 퍼부을 30대 여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22일 인천지법 형사17단독(조정래 판사)은 업무방해, 재물손괴, 폭행 혐의로 기소된 A씨(33)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 29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의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B씨에게 “점장에게 전화해” “무릎꿇어” 등의 말을 하고 욕설을 퍼부으며 난동을 피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당시 매장에 진열돼있던 음료 등과 내복 등을 집어던져 포장지가 뜯어지게 하기도 했다. 당시 A씨는 자신을 말리던 손님 C씨(58)에게 “너 같은 X는 세상에서 없어져야해, 뚱뚱해서 틀려 먹었어”라며 막말을 퍼붓고 C씨의 손을 수차례 밀쳐 폭행한 혐의로도 기소됐다. 이날 A씨는 계산을 하지 않은 채 우유를 뜯어 마시던 중 B씨가 계산을 요구하자 분노를 참지 못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양극성 정동장애 등의 질환이 이 사건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고, 성실히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사정 등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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