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하고 싶은 국산 자동차 TOP 10

과거 저품질 싸구려 자동차의 대명사였던 한국산 자동차가 발전하면서 세계 시장의 인식도 점점 바뀌고 있다.  이제는 국산차에 대해 세계에서 경쟁할 만한 제품력을 갖췄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에 외신 ‘핫카’는 자동차 마니아들이 한 번쯤 타봐야 할 최고의 한국산 자동차 톱 10을 선정했다.      10. 현대 i20N 폭스바겐 골프 GTI와 포드 포커스 RS가 오랫동안 지배해온 핫해치 시장에 새롭게 등장했다. i20N은 6단 수동변속기와 201마력, 28kg.m 토크의 1.6리터 GDI 엔진으로 구동된다. 제로백 6초, 최고속도 230km/h로 가장 빠른 핫해치 중 하나다.  9. 기아 스팅어 GT 2017년 등장한 스팅어는 동급의 유럽 자동차와 비교해 세련된 디자인, 매력적인 가격대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스팅어는 아우디 TT를 개발한 피터 슈라이어가 디자인했으며, 전 BMW M 엔지니어링 부사장인 알버트 비어만에 의해 다듬어졌다. 최고 사양은 368마력, 52kg.m 토크의 3.3리터 트윈 터보차저 V6를 탑재했다. 8. 제네시스 G90 G90은 럭셔리함을 추구하며 마치 롤스로이스 고스트나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에 앉은 듯한 느낌을 주도록 설계됐다. G90은 파워소프트 클로즈 도어, 3존 온도조절장치, 자동조절 스티어링 휠, 냉난방 및 마사지 기능의 22방향 조절 시트 등 많은 고급 기능을 갖췄다.  7. 현대 제네시스 쿠페 2008~2016년 생산된 제네시스 쿠페는 현대차가 스포츠카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2도어 쿠페다. 이는 현대차 최초의 후륜구동 스포츠카로 가장 강력한 엔진은 최고출력 348마력의 3.8리터 람다 II RS GDI V6였다.  6. 기아 EV6 전기차 산업은 그 어느 때보다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기아도 첫 번째 전기차인 EV6를 선보였다. EV6는 매혹적인 소형 크로스오버 SUV 디자인을 갖췄으며, 최상위 모델은 77.4kWh 배터리 팩으로 최대 510km를 주행할 수 있다.  5. 어울림모터스 스피라EX 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카를 만들고 싶었던 디자이너 김한철이 구상한 스피라는 4가지 트림으로 판매됐다. 3.8리터 트윈터보 V6로 500마력을 내뿜는 최상위 트림 스피라 EX의 경우 제로백 3.5초, 최고속도 310km/h의 성능을 자랑한다.  4. 현대 벨로스터 터보 R 벨로스터 터보 R은 폭스바겐 골프 GTI와 경쟁하는 환상적인 핫해치다. 201마력의 1.6리터 터보 4기통과 6단 수동변속기의 조합으로 제공되는 터보 R-스펙은 벨로스터 라인업의 모든 모델 중 가장 큰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스포츠 튜닝 스티어링 덕분에 굽은 길에서도 운전이 편하다.  3. 제네시스 GV80 세련미와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는 GV80은 나파가죽커버, 14.5인치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21 스피커 렉시콘 오디오 시스템, 전동 사이드 커튼과 같은 프리미엄 기능을 제공한다. GV80은 터보차저 3.5리터 V6로 뛰어난 가속력을 보여준다.  2. 기아 K900 K900(국내명 K9)은 대형 럭셔리 세단을 원하지만, BMW 8시리즈나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의 비용이 부담스러운 이들에게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다. K900은 날렵한 차체, 눈에 띄는 라디에이터 그릴, 19인치 알로이 휠, 이중 LED 헤드램프로 우아함과 존재감의 균형을 보여줬다.  1. 현대 싼타페 싼타페는 가장 저렴한 SUV 중 하나지만, 그렇다고 해서 클래스나 기능, 내부 인테리어 등에서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하는 건 아니다. 2021년형 모델은 새로운 N3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