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러와의 계약문제로 고민

안녕하세요 지난 2021년 7월 21일 k8 하이브리드 구매 후 아직까지 계약대기로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차가 매우 급한 상황에서(출퇴근용) 10월경 딜러분이 계약 순번알려주면서 (계약대기도 한참 남았을 시점 제가 한숨을 쉬니) 차가 급하시면 자기가 매입한 차량을 렌트해서 타겠냐고 요청을 했습니다. 고객님들이 차량을 구매하면서 탓던것을 자기가 매입해 저처럼 급한 고객들에게 월 렌트비 10만원이랑 자동체세 만 받고 빌려주는것입니다. 너무 급한 저는 09년식 오피러스를 빌렸고 제가 장거리를 주로 다니고 해서 남자친구 차(신형)를 제가 타고 남자친구가 오피러스를 직접 몰기로 했습니다. 당시에 차를 인수받았을때 타이어 홈이 많이 마모 되어있는 상태에서 얘기를 드리니 자기는 실밥, 철이 튀어나올때까지 탓었다고 조심하면서 타라고 하면서 줬습니다. 어떨결에 받고 타다가 엊그제 자동차 종합검진을 받으래서 받았습니다. 결과는 주차브레이크 문제로 부적합 나왔고 딜러가 그부분을 자기가 결제를 할테니 수리하라고 해서 주차브레이크 수리룰 하였습니다. 이때 공업사를 두군데를 갔다왔는데 다들 타이어 마모도 심하니 겨울을 나려면 빨리 교체하라고 하였습니다. 딜러에게 이 상황을 얘기하니 타이어 교체는 힘들다고 조심히 타면 안되겠냐고 합니다 저희 부모님과 남친쪽 부모님 모두 딜러의 이런 안일한 태도에 계약을 취소하고 중고차를 구매(어딜가도 다 계약대기가 몇개월씩 걸리므로 ㅠ) 하는게 낫다고 하는데 어떻게 할까요..? 지금 대기가 31번으로 1월 한달간 3대 생산 예정이랍니다. 제가 이차를 구입했으면 제가 타이어를 사비로 교체하는데 저도 한 4-5개월 타고 반납할꺼고 딜러도 다시 저같은 사람 차 또 빌려줄꺼니 딜러좋은 일 해주는 것 같아 싫고,,딜러가 그냥 고객들한테 렌트식으러 빌려주는거 본인이 한번 정비 싹다 하고 빌려주는게 그리 힘든가 하고 이해가 안갑니다.. 여러분들이라면 그냥 타이어 마모된 것 조심히 타고 차량을 받겠습니까 아니면 급한대로 계약 취소하고 중고차를 구매하겠습니까?? 제가 무리한 요구를 하는것도 아니고.. 딜러입장이 이해가 안가는 것도 아니면서 답답하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