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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이정도는 돼야 테슬라 잡지"…'중대결단' GM·포드, 투자금 최대 '수십조'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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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
조회 수930

미국 완성차 업체 포드와 GM이 테슬라가 70%를 점유하고 있는 미국 전기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포드는 전기차 부문 투자금을 20조원 넘게 늘리고, GM은 투자금 증액과 더불어 LG에너지솔루션과의 배터리 합작공장 증설할 계획이다. 블룸버그통신은 2일(현지 시각) 보고서를 통해 포드가 전기차 분야에 최대 200억달러(약 24조1180억원)를 추가 투자한다고 보도했다. 향후 5~10년 동안 100억~200억달러를 투입해 세계 각지의 내연기관차 공장을 전기차 공장으로 빠르게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투자금은 포드가 작년 5월 발표한 '포드+' 계획에서 제시한 투자금에 추가된다. 포드+는 2030년까지 포드에서 생산하는 차의 40%를 전기차로 만든다는 계획으로, 기존 투자금은 300억달러(약 36조1740억원)다. 추가 투자금을 더하면 포드는 향후 10년 동안 전기차에 500억 달러를 투자하는 셈인데 이는 포드의 연간 매출액의 40%에 해당한다. 로이터는 "포드를 비롯해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가 경쟁이 심해진 전기차 시장에서 파이를 차지하고, 테슬라와 싸우기 위해 빠르게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포드는 전기차 사업의 일부를 분사하는 조직개편안도 검토 중이다. 배터리, 인공지능, 전기차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다수의 엔지니어를 채용할 계획도 갖고 있다. 현재 포드의 전기차 부문 추가 투자와 사업 재조정 계획은 전기차 사업 배테랑인 임원 덕 필드가 주도하고 있다. 필드는 과거 테슬라에서 기술·생산담당 최고책임자, 애플에서 애플카 프로젝트 최고책임자를 지낸 후 작년 9월 포드에 영입됐다. GM은 1일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전기차 생산에 속도를 내기 위해 2025년까지 투자할 예정이었던 350억달러(약 42조2100억원)보다 더 지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정도는 돼야 테슬라 잡지'…`중대결단` GM·포드, 투자금 최대 `수십조` 늘린다'이정도는 돼야 테슬라 잡지'…`중대결단` GM·포드, 투자금 최대 `수십조` 늘린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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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오우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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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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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7Lv 90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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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작성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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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자Lv 49

지엠 포드도 이제 자율주행 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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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작성자

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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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곽선생Lv 97

좋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