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기차 보조금 확정..최대 수혜 모델은

서울시가 올해 전기차 보급 물량을 2만7000대로 확정했습니다~ 지난해 2만2980대보다 증가한 숫자인데요, 이 중 1만4166대를 상반기에 보급하고 이 중 전기 승용차는 6399대라고 합니다 전기 승용차 기준 국비 700만원과 시비 200만원을 모두 받으면 최대 9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고 하구요 서울시 기준 900만원을 전부 받을 수 있는 승용 모델은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2WD 스탠다드와 롱레인지, 기아 EV6 2WD 스탠다드와 롱레인지, EV6 AWD 스탠다드와 롱레인지, 1세대 니로 전기차, 쉐보레 볼트 EV 등이 있습니다 이 외 모델들은 5500만원이 넘지는 않지만 효율이 떨어져 보조금을 100% 지급 받을 수 없다고 하네요..대표적으로 쌍용자동차의 첫번째 순수전기차인 코란도 E-모션의 경우 국비 665만원과 시비 190만원 등 총 855만원의 보조금을 받게 되어 2천만원대 후반이 될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 달리 코란도 E-모션의 실구매가는 서울시 기준 3025만원부터라고 합니다 벤츠의 EQA는 올해부터 보조금을 절반만 받게 되었고, 국고보조금 299만원과 서울시 지자체 보조금 85만원까지 총 384만원만 받게되어 서울시 기준 EQA 실구매가는 5606만원이라고 하네요 모델3 스탠다드레인지 플러스가 5761만원, 롱레인지가 6574만원, 퍼포먼스 7634만원으로 국내 첫 출시 당시 지역별로 3천만원대 후반부터 구매가 가능했던 것을 생각하면 실구매가가 30% 이상 비싸졌네요.. 테슬라 첨 산 분들이 위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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