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뉴스

"얼굴만 예쁜 게 아니다!"…아우디 e-트론 GT, 최신 기술 총집약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Lv 1

21.02.10

view_cnt

775

아우디가 9일(현지 시간) 온라인을 통해 순수 전기차 'e-트론 GT'를 최초로 공개했다. 아우디 e-트론 GT는 화려한 디자인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은 물론, 브랜드의 다양한 첨단 기술이 집약됐다. e-트론 GT에 탑재된 각종 최첨단 사양을 정리해봤다. 신차는 86kW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되며, 1회 충전으로 최대 488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WLTP 기준). 33개 셀 모듈로 이뤄진 고전압 배터리에서 발생하는 열은 실내 온도를 높이는 데 재활용할 수 있다. 또한, 운전자가 연속해서 고출력을 사용하거나 초급속 충전을 할 때는 4개의 냉각수 회로가 배터리 내부 온도를 일정한 수준으로 조절한다.  이 같은 배터리 관리 능력은 원격으로 충전 및 내부 온도를 제어할 수 있는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과 시너지를 발휘한다. 가장 가까운 충전소까지 경로를 계산해주는 e-트론 경로 플래너를 활용할 경우 충전소 도착 30분 전 배터리 온도를 급속 충전에 적합하도록 맞춰준다.  실내에는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10.1인치 센터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여기에 3세대 모듈식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인 MIB 3가 짝을 이룬다. 스티어링 휠 뒤에 위치한 12.3인치 버추얼 콕핏은 1920 x 720 픽셀의 고해상도를 지원하며, 클래식·스포츠·e-트론 등 세 가지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자연어 기반 음성 인식 시스템이 탑재되며, HUD 시스템은 옵션으로 제공된다. 최대 6명까지 사용자 개별 설정을 저장할 수도 있다. 신차는 아우디 프리센스 프런트, 프리센스 베이직 안전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등이 기본 제공된다. 여기에 나이트 비전 어시스트와 서라운드 뷰 카메라가 옵션으로 지원된다. 핵심은 파크 어시스트 플러스 기능이다. 운전자가 버튼을 누르면 차량이 스스로 주차 공간을 찾아 움직인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차량에 탑승하지 않아도 원격 주차를 이용할 수 있다. 차량은 커넥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LTE-어드밴스드(LTE-A) 네트워크를 이용한다. 와이파이 핫스팟 기능까지 지원해 승객들 모두 고속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전 라인업에 기본 탑재되는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미디어 센터 기능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실시간 경로를 계산하며, 사용자가 이전에 주행한 경로를 기반으로 길을 안내한다. 이어 스포츠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전기 모터의 회전 속도나 부하, 차량 속도, 기타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사실적이면서도 섬세한 소리를 제공한다. 옵션으로 제공되는 사륜 조향 기능은 뒷바퀴를 최대 2.8º까지 돌릴 수 있다. 50km/h 이하에서는 앞바퀴와 반대 방향으로 조향해 회전 반경을 줄이고, 그 이상 속도에서는 안정성을 위해 앞바퀴와 같은 방향으로 회전한다. RS 모델부터는 적응형 3챔버 에어 서스펜션이 기본 적용된다. e-트론 GT의 서스펜션 시스템은 차체를 아래로 22mm, 위로 20mm까지 조절할 수 있고, 전자 섀시 플랫폼과 연동해 보다 역동적이고 안정적인 움직임을 지원한다. 아우디 AG 마르쿠스 듀스만 CEO는 "e-트론 GT는 미래에 대한 아우디의 해석을 보여주는 독보적인 그란 투리스모"라며 "'프리미엄 자동차란 바로 이런 것' 임을 뚜렷하게 보여주는 외관 디자인과 인상적인 주행 성능을 통해, 전기 모빌리티를 가장 감성적으로 표현했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얼굴만 예쁜 게 아니다!"…아우디 e-트론 GT, 최신 기술 총집약

"얼굴만 예쁜 게 아니다!"…아우디 e-트론 GT, 최신 기술 총집약

사이트 방문
아우디 e-트론 GT 22년식
14,332 ~ 16,632만원
e-트론 GT

댓글

0

자유주제

e-트론 GT로 드러난 아우디 차세대 모빌리티 전략 '주목'

아우디가 9일(독일 현지시간) 온라인을 통해 새로운 순수전기차 e-트론 GT를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우디의 새로운 순수전기차와 함께 브랜드 미래 모빌리티 전략에 대한 내용도 엿볼 수 있었다.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1.02.10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253
21.02.10
자유주제

[시승기] 쏘나타 N라인, '국민차' 내려놓고 가볍게 달리다

현대차 쏘나타는 '패밀리 세단'의 대명사였다. 지난 십수년간 국산차 판매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최근 그 자리는 그랜저에게 넘어간 듯하다.  지난해 판매량만 봐도 이는 명확하다. 2020년 한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1.02.09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10
21.02.09
자유주제

[시승기] 제네시스 G70 "외모가 다는 아니잖아요!"

작년 한 해 제네시스 브랜드에 대한 호평이 줄을 이었다. GV80을 비롯해 3세대 G80과 GV70 등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찬사를 받았고, 남다른 고급감은 국산차 위상을 한층 끌어올렸다고 평가받았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1.02.09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39
21.02.09
자유주제

폭스바겐 티록, 유럽에서 검증된 '티구안 동생'

폭스바겐 티록은 'SUV계 골프'라 불릴만큼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017년 출시 이후 유럽에서만 50만대 이상 판매됐고, 르노 캡처를 위협하며 유럽 소형 SUV 판매 1위 자리를 바짝 쫓고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1.02.09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13
21.02.09
자유주제

[주말의 MG] '카트라이더'에 쏟아지는 자동차 업계 러브콜

넥슨의 인기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와 자동차 업계의 협업이 빛을 발하고 있다. 카트라이더는 작년 5월 모바일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를 출시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기존 PC버전의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1.02.09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029
21.02.09
자유주제

폭스바겐 티록, '멋 좀 아는 요즘 차'

최근 콤팩트 SUV 시장이 무척이나 뜨겁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이 되어버린 언택트 시대, 혼라이프를 즐기는 1인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작지만 다재다능한 차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여기에 캠핑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1.02.08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04
21.02.08
자유주제

[시승기] 마세라티 '다시보기'…콰트로포르테 GTS가 선사하는 V8의 향연

온 몸을 검게 칠한 채 숲 속 맹수처럼 노려보고 있었다.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지 4년이 지났음에도 갓 출시된 신차들 사이에서 남다른 카리스마를 당당히 발산한다. '성공한 디자인'이란 언제봐도 멋진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1.02.08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34
21.02.08
자유주제

[시승기] 현대차 코나 N라인, 숫자 그 이상의 감성

현대차 코나는 작년 한 해 3만1902대를 판매했다. 2018년과 2019년 소형 SUV 판매 1위 자리에 올랐지만, 2020년 3위로 추락했다. 소형 SUV 시장은 기아차 셀토스와 르노삼성 XM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1.02.0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13
21.02.02
자유주제

[주말의 MG] 애플·소니가 차를 만든다?…스와치·다이슨은 어땠나

최근 애플이 자동차 시장에 뛰어든다는 소식에 업계가 술렁거리고 있다. 앞서 소니도 미국 CES에서 공개한 콘셉트카로 화제를 모았다. 사실 이 같은 일은 비단 어제오늘만의 일은 아니다. 지금의 글로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1.01.28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774
21.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