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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길 노리는 현대차, 민간 항공우주 전문가 ‘벤 다이어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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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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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24일 벤 다이어친(Ben Diachun)을 도심항공모빌리티(UAM)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다이어친 CTO는 항공우주 기술 개발 분야에서 20여년의 경험을 쌓은 인물이다. 최초의 민간 유인 우주선 스페이스쉽원을 비롯해 개인용 전기 항공기 블랙플라이 등 16종의 항공기 설계에 참여했다. 최근까지는 미국의 항공우주 스타트업 오프너의 CEO를 역임했다. 그룹은 다이어친 CTO 영입을 통해 기체 및 핵심 기술 개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28년까지 UAM 시장에 진입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UAM사업부장 신재원 사장은 "벤 다이어친 CTO가 현대차그룹과 함께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그가 쌓아온 개발 경험은 가장 혁신적인 UAM을 만들고자 하는 현대차그룹의 목표 달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다음달 24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지윤 카이스트 항공우주공학 부교수를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한다. UAM 사업 방향성과 기술 동향 파악에 한층 분주한 행보를 이어가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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