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20대 한정 '팬텀 템퍼스 컬렉션' 공개…우주의 기운을 담아

21.02.24

601

롤스로이스, 20대 한정 '팬텀 템퍼스 컬렉션' 공개…우주의 기운을 담아

댓글
0
하늘길 노리는 현대차, 민간 항공우주 전문가 ‘벤 다이어친’ 영입
현대차그룹이 24일 벤 다이어친(Ben Diachun)을 도심항공모빌리티(UAM)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다이어친 CTO는 항공우주 기술 개발 분야에서 20여년의 경험을 쌓은 인물이다. 최초의 민간 유인 우주선 스페이스쉽원을 비롯해 개인용 전기 항공기 블랙플라이 등 16종의 항공기 설계에 참여했다. 최근까지는 미국의 항공우주 스타




현대차, 코나EV 등 전세계 8만2000대 리콜…'배터리 교체 비용만 1조원'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전 LG화학)이 연쇄 화재 사태로 논란을 겪은 코나 일렉트릭의 전 세계 판매량에 대해 배터리를 무상 교체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24일 국내외 애널리스트 및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이번 리콜 관련 품질 비용 및 반영 사유에 대해 설명하는 컨퍼런스콜을 열었다. 현대차는 "LG에너지솔루션의 중국 남경공장에서 생산된 일부 배터리셀의 제




불 났지만 원인은 몰라' 석연찮은 코나EV 리콜…여전한 화재 가능성
지난해 연쇄화재 사태로 논란을 빚은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의 리콜 조치에 의혹이 높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불명확한 발표 때문이다. 국토교통부가 2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는 코나 일렉트릭의 화재 원인에 대해 명확한 최종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화재 가능성이 발견된 불량 배터리에서 정작 불이 붙지 않았기 때문




위기의 쌍용차' 결국 2월 공장 재가동 포기…이번달 총 3일 생산
쌍용차가 공장 가동일을 다시 한 번 더 미룬다고 공시했다. 결국 공장 재가동은 다음달로 넘어가게 됐다. 쌍용차는 24일 "협력사의 납품 거부에 따른 생산 부품 조달 차질로 인해 공장 가동 중단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쌍용차가 밝힌 생산 재개일은 다음달 2일이지만, 이마저도 확실치 않다. 쌍용차는 이달 3~5일과 8~10일, 16~19일, 22~24일에




현대차, 2021년형 포터2 출시…안전사양 확대 '가격도 30~55만원 올라'
현대차가 25일 2021년형 포터2를 출시했다. 2021년형 포터2는 기존 선택사양으로 운영되던 안전사양을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최상위 트림에만 기본 제공되던 전방 충돌방지 보조와 차로 이탈 경고 등이 전 트림에 기본으로 장착됐다. 또한, 기존 상위 트림에만 기본 적용되던 안전, 편의사양을 하위 트림까지 확대 적용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1억4290만원부터'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 출시…롱휠베이스 6년 만에 부활
포르쉐코리아가 25일 신형 파나메라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출시 모델은 '파나메라 4'와 롱휠베이스 버전 '파나메라 4 이그제큐티브'를 포함해, '파나메라 GTS', '파나메라 터보 S'까지 총 4종이다. 특히, '이크제큐티브' 모델은 2015년 이후 6년 만에 국내 출시됐다. 신형 파나메라 4와 파나메라 4 이그제큐티브는 2.9리터 V6 바이터보 엔진




벤츠코리아, E클래스 '연비 과장 리콜'…소비자 보상·과징금 부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E클래스 연비를 과다 표시한 것이 적발돼 리콜을 실시한다. 국토교통부는 25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E클래스의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자기인증적합조사 결과 연료 소비율을 과다하게 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적발 차종은 2015년 12월~2019년 9월 생산 E 300 모델 총 2만9769대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대대적인 조직 개편…품질·미래전략 강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25일 내부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개편을 통해 아우디, 폭스바겐, 람보르기니, 벤틀리 등 4개 브랜드의 품질관리 프로세스 전반을 강화한다. 전동화와 디지털화로 대변되는 미래 모빌리티 전략 이행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우선 출고 전 검수(PDI) 기능을 품질 부문과 프로세스 부문으로 이원화하고, 수입 및 통관




아우디 e-트론, 저온 주행거리는 244km…환경부 "인증 취소·처벌은 안 해"
아우디코리아의 순수전기차 'e-트론'의 저온 주행거리 검증 결과 기존 306km보다 62km 짧은 244km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25일 국립환경과학원이 1월 29일부터 2월 9일까지 측정한 결과, 아우디 e-트론 인증 자료에 오류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아우디코리아는 앞서 지난해 2월, e-트론을 국내 인증 신청할 때 저온 주행거리를 306km라




현대기아차 투싼·스팅어 19만대도 화재 위험 리콜
국토교통부가 현대기아차에서 생산·판매한 2개 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현대차 투싼(2014년 10월~2020년 10월 생산) 18만5030대와 기아차 스팅어(2016년 11월~2020년 6월) 4944대 등 총 18만9974대다. 해당 차량은 전자제어 유압장치 내부 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돼 시정조치에 들어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