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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전기차 온라인 세일즈 도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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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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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가 오는 2030년 전기차 브랜드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온라인 세일즈 등 디지털 전략도 한층 강화한다. 볼보는 2일(유럽 현지시간) 온라인에서 브랜드 리차지 버추얼 이벤트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영 전략을 공개했다. 탄소 중립 달성을 비롯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전달하겠다는 미래 계획도 소개했다. 볼보 하칸 사무엘손 CEO는 이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프리미엄 전기차 세그먼트에서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전념할 것"이라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전기차와 온라인이라는 미래에 함께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오는 2025년까지 글로벌 판매량의 50%를 전기차로 채우고, 나머지를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연기관 라인업은 순차적으로 축소하고, 2030년부터 순수전기차만 판매할 계획이다. 세일즈 정책에도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구매 과정의 복잡성은 줄이고, 투명성을 높인 온라인 기반의 정찰제를 도입한다. 더불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판매 체계 구축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다. 특히 향후 선보일 순수전기차는 온라인을 통해서만 판매하겠다는 목표도 내놨다. 볼보 글로벌 커머셜 오퍼레이션 렉스 케서마커스 총괄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은 완벽하면서도 원활한 형태로 통합되어야한다"며 "고객이 느끼는 복잡함을 제거하고 안심하고 볼보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볼보는 이날 두번째 순수전기차 C40 리차지 공개를 예고했다. 크로스오버 형태를 갖춘 신차는 향후 구체적인 사양과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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